그알 사과문 뉴이스트 사재기의혹

그알 사과문 뉴이스트 사재기의혹

 

지난 1월 5일 음원사재기와 관련된 그것이 알고싶다 방송이 있었습니다. 그동안 암암리에 알려져있던 음원 차트 조작의 실체를 그것이 알고싶다가 의혹과 실체를 파해치는 과정을 담은 방송이었는데요. 그런데 보이그룹 뉴이스트는 방송이 후 곤욕을 치뤘다고 합니다. 실제 뉴이스트가 사재기를 하지 않았는데 마치 불법 음원 다운로드를 하며 순위를 조작하고자 하는 모습에 방송에 나왔기 때문입니다.

 

 

뉴이스트는 2012년 3월 15일 데뷔한 보이그룹입니다. 큰 인기와 주목을 받지 못했는데 프로듀스 101 시즌2에 멤버 4명이 동시에 출연하면서 주목을 받았고 그중 황민현은 Top 11에 들어 워너원으로 활동하기도 했습니다. 뉴이스트로 활동하다가 최근 뉴이스트W로 활동중입니다.

 

 

그것이 알고싶다 방송에 출연한 한 제보자는 자신의 이메일 계정이 도용당했는데 그 이메일을 통해 수십개의 지니뮤직 아이디가 만들어졌고 41차례 동일한 음원이 결제되었다는 사실을 말하며 방송에서는 이메일 내역이 공개되었습니다.

 

 

이 과정에서 뉴이스트W-Dejavu라는 가수와 곡명이 그대로 노출된 것인데요. 방송이 끝나자 뉴이스트 팬들은 '뉴이스트 음원총공팀' 에서 뉴이스트W의 Dejavu 음원 다운로드를 위해 회원가입을 하던 중 무작위로 이메일 주소를 입력했는데 이 아이디가 방송에 나온 제보자의 것 이었던 것이라고 확인했다고 하는데요.

 

그것이 알고싶다 역시 '뉴이스트 음원총공팀'의 주장대로 일부 팬의 기입오기라는 결론을 내렸다고 합니다.

 

 

 

그것이 알고싶다는 '음원 사재기'와 분명 다른 사안이었음에도 화면처리 미숙과 정확한 사실관계 확인을 거치지 못한 채 방송중 뉴이스트W의 이름이 드러나 커다란 오해를 불러일으킨 덤에 대해 뉴이스트 멤버들과 팬들 그리고 소속사인 플레디스 관계자들께 진심어린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 또한 방송이 나간 후 지금까지 뉴이스트의 사재기 의혹을 제기한 제보는 없었음을 알려드립니다"라고 밝혔습니다.

 

결국 뉴이스트W는 음원사재기와는 전혀 관계 없으며 잘못된 방송으로 피해를 입을 뻔한 상황이 되었습니다. 다행히 그것이 알고싶다에서 사과를 했습니다. 그것이 알고싶다는 음원 사재기 의혹에 대해 수사기관의 요청이 있을 경우 취재 내용을 공유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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