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종원 경악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는 2020년 새해 첫 골목은 서울 홍제동의 문화촌 골목입니다.
백종원은 문화촌에 위치한 팥칼국수집을 방문하여 가게의 위생상태를 점검했는데요. 이곳저곳의 위생을 점검하며 살피던 백종원은 냉장고 안에서 경악할 만한 것을 발견했다고 합니다.
그것은 바로 냉장고 안에 반죽과 함께 들어있는 고무장갑이었는데요. 팥칼국수 사장님 부부는 "고무장갑이 상할까 봐 냉장고에 넣어둔 것"이라며 수습했지만 서로 당황스러운 입장이었습니다.
뒤이어 발견한 팔을 갈아놓은 믹서기. 백종원은 "좀 심한 것 같아요. 명색이 팥 전문인데 팥을 갈아 놓은 믹서기를 그대로 냉장고에 넣어두는 사람이 어딨어요!"라며 두 번째 경악을 했습니다.
백종원은 "사장님 참 게으르시구나. 이건 좀 심하네요. 좋은말로는 성질이 급한 거고 나쁜 말로는 기본이 안된 거라면서 "냉장고 정리도 좀 해야겠다"라고 말했는데요. 게다가 팥갈국수 집의 핵심 메뉴인 팥옹심이의 맛은 팥이 진하지 않고 약간 묽은 느낌이 난다며 김성주를 호출했는데요.
김성주 역시 맛이 아쉽다며 묽은 팥옹심이의 맛을 평가했다고 합니다. 앞으로 팥칼국수 집이 어떻게 맛과 위생이 개선이 될지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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