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그래미 퍼포머 생중계

방탄소년단 그래미 퍼포머 생중계

 

우리나라 대표 보이그룹 BTS(RM, 지민, 제이홉, 슈가, 지민, 뷔, 정국)가 한국 가수 사상 최초로 미국 '그래미 어워드'에서 공연을 펼친다고 합니다.

 

 

방탄소년단은 지난 2019년 2월 10일(한국시간)에 그래미 어워드에 '베스트 R&B 앨범' 시상자로 첫 참석을 했었는데요. 당시 다시 돌아오겠다는 멘트를 남긴 BTS는 이번 2020년 그래미 어워즈에서는 퍼포머로 이름을 올리며 멋진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합니다. 이로서 방탄소년단은 2년 연속 그래미 어워즈 무대를 밟게 되었습니다.

 

 

 

그래미 어워드(Grammy Award)는 미국 음반 예술 산업 아카데미에서 음악산업의 탁월한 업적에 수여하는 상으로 오늘날 세계에서 가장 권위 있는 음악 시상식인데요. 방탄소년단이 한국인 최초로 그래미에서 무대를 펼친다고 정말 기대되며 방탄소년단에게는 정말 기념할 만한 일입니다.

 

 

방탄소년단은 빌리 레이 사이러스(Billy Ray Cyrus), 디플로(Diplo),  릴 나스 엑스(Lil Nas X), 메이슨 램지(Mason Ramsey) 등과 함께 ‘올드 타운 로드 올스타즈(Old Town Road All-Stars)’ 무대를 꾸민다고 합니다. 2020 그래미 어워드는 미국 시간으로 26일 시작합니다. 우리나라에서는 1월 27일 월요일 오전 10시 M.net을 통해 생중계로 볼 수 있다고 하는데요.

 

 

 

아쉽지만 BTS는 후보자 명단에는 들지 못했다고 합니다. 지난해 11월 후보가 발표되었을 때 미국 음악계 안에서 방탄소년단의 후보 지명 불발을 비판하는 목소리도 나왔다고 하는데요. 내년에는 수상자로서 그래미 어워드에 BTS가 꼭 참석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방탄소년단은 빌보드 뮤직 어워드, 아메리칸 뮤직 어워드, 그래미 어워드까지 미국의 3대 음악 시상식에서 퍼포머 자격으로 참석한 최초의 한국 가수라는 대단한 업적을 세웠습니다. 방탄소년단은 2월 21일 발매되는 새 앨범 MAP OF THE SOUL : 7의 홍보 일정을 위해 현재 미국 LA에 체류 중이라고 하는데요.

 

 

1월 27일 설 연휴 오전에 그래미에서 무대를 펼치는 방탄소년단의 모습을 볼 수 있다고 하니 생중계로 꼭 그 모습을 확인하시면 되겠습니다. 

 

 

지금까지 방탄소년단의 2020 그래미 어워드 퍼포머 참가 소식을 알아봤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