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크값 폭리

마스크값 폭리

우한페렴으로 마스크 수요가 늘면서 마스크값을 제멋데로 올려파는 사이트가 많아졌다고 합니다.

 

 

3개가 들어있는 마스크 10팩이 25만 9,000원이라고 하는데요. 3개입 1팩은 3만 3,000원으로 일회용 마스크 1개당 1만 1,000원의 값을 받고 있는 것입니다. 이렇게 터무니없는 가격에 소비가들은 상품 문의란에 0을 하나더 붙인게 아니냐며 문의했는데 "판매가격은 공급가격에 따라 변동되며 해당가격은 정상적인 가격입니다."라는 답변이 돌아왔다고 합니다.

 

 

 

국민들의 마스크 수요가 늘고 있는 것도 한몫 하지만 중국, 홍콩 등 해외여행객들이 귀국을 하며 국내 마스크를 싹쓸이 해가고 있기 때문에 이렇게 품귀현상이 늘어나고 있다고 하는데요. 하루 사에이 2배 이상 마스크 가격이 오르기도 하고 평소보다 10배 이상의 가격을 측정하여 소비자 불만이 점점 늘어나고 있다고 합니다. 

 

 

일부 판매업체는 마스크 값을 크게 올려 받고 기존 주문 건을 취소하기도 한다고 합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로 마스크가 생활에서 필수가 된 상황을 노리고 폭리를 취하려는 것인데요. 일방적으로 주문을 취소 당하고 가격은 3배이상 올라가니 소비자들의 불만과 폭리 논란은 당분간 계속될 전망으로 보입니다.

 

 

 

하루평균 30만장 생산이 가능한 마스크 제조 공장은 다음주 부터 하루 60만장을 생산한다고 합니다. 최근 마스크 및 손소독제 등의 수요는 50배 이상 늘었다고 하는데요. 마스크 관련 주식 역시 많게는 100% 이상 오른곳도 있다고 합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예방을 위해서는 손씻기와 마스크 착용이 대표적으로 권장되고 있는데요.

 

 

이런 시기를 틈타 폭리를 취하기 위해 가격을 올린 판매자들의 제품은 사지도 말아야겠습니다. 정부에서 마스크관련 대책이 나와주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