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야생박쥐 코로나 검출

국내 야생박쥐 코로나 검출

 

 국내에 서식하는 야생박쥐에서 코로나바이러스가 검출되었다는 소식입니다. 한국도 동물과 인간이 공통으로 전염되는 전염병의 안전지대가 아니라는 결과라고 하는데요. 지난해 5월 발표된 '국내 야생박쥐 코로나바이러스 감시 현황 및 결과'를 보면 국내에 서식하는 야생박쥐의 사체와 배설물 그리고 구강 내 샘플에서 사스나 메르스와 유사한 코로나바이러스가 검출 된 것입니다.

 

 

 전남지역 샘플 89개 중 사스와 유사한 바이러스는 13개가 검출되었고 광주는 11개 샘플 중 1개가 메르스와 유사하고 충북과 경북은 각각 1개씩 메르스와 유사한 코로나바이러스 발견되었다고 합니다. 이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는 처음 알려졌기 때문에 지난해 5월 검사에서는 반응이 없었지만 나중에 국내에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를 가진 박쥐가 나타나게 되지 않을까 싶네요.

 

 

 

 국내에서 발견된 야생박쥐 코로나바이러스는 관박지에서 양성반응 비율이 높았다고 합니다. 국내에서 박쥐로 코로나바이러스에 감염될 확률은 희박하다고 하지만 이 바이러스가 언제든 변이 될 수 있다고 하니 결코 안심할 수도 없다고 하네요. 한편 중국 대형 사이트인 알리바바닷컴에서는 여전히 식용 팍쥐가 1kg에 약 9만원~10만원선에 판매되고 있다고 하는데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로 중국 내에서는 2월 7일 현재 637명의 사망자가 발생했고 확진자는 총 31,161명이라고 합니다. 이렇게 상황이 심각한데도 일부 중국인들은 아직도 박쥐를 먹을 생각을 하다니 정말 대단합니다.

 

 

 국내에서 확인한 야생박쥐의 코로나바이러스는 인체 감염 가능성이 낮다라고 하지만 어떤 경로로 국내에서 발생할 지 모르니 동물이나 박쥐가 서실 할 곳 그리고 야생 박쥐가 서식하는 숲 등으로는 방문하지 않는 것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마스크 매점매석 신고 방법

마스크 매점매석 신고 방법

태국 코로나 바이러스 치료법 약 발견

태국 코로나 바이러스 치료법 약 발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