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생아 RSV 바이러스 감염 증상 치료법

신생아 RSV 바이러스 감염 증상 치료법

 경기도 평택의 한 산부인과에서 태어난 신생아들이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인 RSV에 집단 감염되어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이 산부인과에서 지난 2월 6일 신생아 1명이 감염된 뒤 2월 11일 까지 모두 5명이 감염되었고 다음날인 2월 12일 4명이 추가 감염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평택시 보건소는 RSV 바이러스에 감염된 신생아실과 산후조리원을 폐쇄하고 방역 조취를 취했다고 하는데요. 코로나 19로 불안한 마음이 있는 산모와 그 가족들에게 신생아 RSV 감염이 얼마나 큰 걱정이 될까 싶습니다.

 

 

 

 현재 평택시 보건소는 RSV 바이러스의 잠복기가 2~8일 정도인 것을 고려하여 추가 감염자가 있는지 확인중이라고 합니다. 추가 확산을 막기위해 다른 신생아와 조리원을 입출입한 보호자를 상대로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고 하는데요. RSV 바이러스는 한번 감염이 되면 평생동안 지속적으로 재감염되는 바이스라고 합니다.

 

 

 성인이게는 약간 감지 증상으로 나타나는 경우가 많지만 면역이 약한 영유아와 노인층에게는 중증 감염을 유발할 수 도 있는데요. 생후 3개월 째가 감염 후 입원률이 가장 높은 시기이며 주로 모세기관지염과 폐렴으로 진행이 될 수 있다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신생아가 RSV 바이러스에 감염되면 사망 위험률이 증가하고 만성폐질환, 선천성 심장질환 등을 보유한 아기가 RSV 바이러스에 감염되면 심각한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 산부인과나 산후조리실에서는 특히 조심해야하는 바이러스 입니다.

 

 

 

 하지만 매년 RSV 바이러스는 신생아실 또는 산후주리원에서 나타나고 있는데요. 그 원인은 위생관리에 헛점이 있었기 때문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방문객들 중 RSV 바이러스가 있었거나 의료진이 RSV 바이러스를 퍼트렸을수도 있는 것인데요. 아이들이 집단 활동을 하는 어린이집에서도 RSV 바이러스의 감염확률이 높다고 합니다.

 

 

 RSV바이러스의 증상은 재채기, 코막힘, 콧물, 인후통, 발열 등과 같이 감기와 비슷한 증상을 갖고 있습니다. 하지만 심한 경우에는 기침이 심해지고 호흡곤란, 빠른 호흡, 피부색이 청색 또는 회색으로 변함, 먹거나 마시고 잠자기 힘들어 하는 증상 등으로 발전 할 수도 있습니다.

 

 

 현재 RSV 바이러스는 약이 없다고 합니다. 예방을 하는 것이 병에 걸리지 않는 가장 최선의 방법이라고 하는데요. RSV 바이러스 예방수칙은 올바른 손씻기와 기침예절, 장난감, 식기, 수건 등 개인 물품 개별사용, 호흡기 증상이 있는 사람과 접촉 피하기 등이 있다고 합니다. 가장 기본이 되는 손씻기와 기침예절. 앞으로 모두를 위해 꼭 지켜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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