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O 일본비판 크루즈 감옥

 

 세계보건기구(WHO)가 일본 요코하마항에 정박 중인 '다이아몬드 프린세스'호와 관련해 '지금은 낙인이 아닌 연대가 필요한 때'라며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사태에 대한 일본 정부의 대응을 비판했습니다. 일본은 크루즈 선박에서 발생한 코로나19 환자를 일본 환자로 포함하지 않고 구분짓고 있으며 초기 대처를 제대로 하지 않아 2월 13일 현재까지 총 218명의 코로나19 감염자를 만들어 냈습니다.

 

 

테드로스 아드하놈 게브레예수스 WHO 사무총장은 일본을 향해 여행객 돌봄을 촉구 했고 WHO는 모든 승객의 건강을 지키기위해 일본정부와 지속해서 접촉하고있다고 밝혔습니다.

 

 

 또 코로나19의 확산 우려로 5개국으로 부터 입항을 거부당한 미국의 크루즈선 '웨스테르담'호의 항구정박과 승객 하선에 동의한 캄보디아에 감사의 뜻을 표했습니다. 이 크루즈에는 확진자는 없다고 합니다. 일본의 크루즈에서 하루만에 44명이 추가 확진자가 되었습니다. 이 크루즈에는 약 3700여명이 탑승 중이라고 하는데요. 다이아몬드 프린세스호에 타고있는 독일인 탑승객은 아내와 함께 객실에 머무르고 있는데 2일에 한번 1시간만 외출이 허용되어 밖에 나갈 수 있다고 소식을 전했습니다.

 

 

 거의 감옥과도 같은 시간을 보내고 있는 것인데요. 창문이 없는 객실에서 머무르고 있는데 감옥과도 같은 하루를 보내고 있다고 합니다. 2일에 한번 1시간의 외출을 제외하고는 계속 객실내에서 격리해야하기 때문이죠. 한편 크루즈 측은 모든 탑승객들에게 다음 여행시 이용할 수있는 크루즈 상품권을 증정한다고 합니다. 이 상황에서 다시는 크루즈를 타고 싶지 않을 것 같은데 말이죠. 지금까지 WHO 사무총장의 일본 비판내용을 알아봤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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