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값 킹크랩 이마트 가격

 

 코로나 19의 영향으로 킹크랩이 반값 수준으로 판매되고 있다는 소식입니다. 중국으로 수출 예정이던 러시아산 킹크랩이 코로나 19때문에 중국으로 가지 못하고 우리나라로 수입된것인데요. 중국은 해마다 1만톤에 달하는 수입하는 세계 최대 킹크랩 수입국 중 하나입니다. 러시아에서 육로를 통해 중국으로 입국되는데 코로나 19의 확산방지를 위해 중국 내 이동이 금지되면서 들어갈 길이 막혔다고 합니다.  2월 국내에 킹크랩 200톤의 물량이 들어와 전반적인 가격 하락현상이 만들어진 것인데요.

 

 

 

 이마트는 2월 19일 까지 일주일간 러시아산 블루 킹크랩을 100g에 4,980원에 판매한다고 합니다. 지난해 같은 시기에는 100g당 8,980원이었는데 작년대비 44% 저렴한 수준입니다. 이마트 매장을 방문하여 킹크랩을 직접 구매할 수 있고 온라인 쇼핑몰 이마트몰을 통해 구입 할 수 있습니다. 이마트는 1주일간 하는 킹크랩 할인 행사를 위해 총 20톤의 킹크랩 물량을 확보했다고 합니다. 킹크랩은 가장 신선한 상태로 배송되기 때문에 신선한 킹크랩을 맛볼 수 있다고 하네요.

 

 

 킹크랩은 살아있는 상태로 유통이 된다고 합니다. 만약 킹크랩이 팔리지 않아 시간이 지나면 신선도가 하락한다고 하는데요. 그래서 중국 다음으로 수요도 많고 가까운 우리나라도 많은 양의 킹크랩이 들어온다고 하네요. 현재 꽃게보다도 킹크랩의 시세가 저렴하다고 합니다. 킹크랩 뿐만 아니라 연여의 도매가도 내려가고 있다고 합니다. 연어 역시 중국 수출이 막히자 국내로 들어오는 물량이 많아졌기 때문입니다.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해 외식을 하는 사람들이 줄어 돼지고기 소비 역시 현저히 줄어들었다고 합니다. 아프리카돼지열병으로 돼지고기 값이 하락했는데 코로나19로 더욱 더 돼지고기 판매가 안된다고 하는데요. 코로나 19로 킹크랩을 저렴하게 먹을 수 있어서 좋지만 많은 자영업자를 비롯한 유통, 외식업계는 힘든 상황이라고 합니다. 코로나 19의 사태가 하루 빨리 진정되기를 바라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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