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OA 멤버 "설현이 실신"했다고 갑작스레 기사가 떴습니다. '포트나이트 코리아' 행사 무대에서 설현은 '사뿐사뿐' 무대 시작부터 내내 마른 기침, 헛구역질을 내뱉으며 고통스러운 기색을 보였었는데요. 결국 마지막 무대를 마치지 못하고 무대 위에서 주저앉아 멤버들의 부축을 받고 퇴장했습니다.



AOA 리더 지민은 "설현이 감기 몸살로 컨디션이 좋지 않았다"라고 말했는데 나중에 소속사 측은 "설현이 무대에서 터진 화약 때문에 놀랐던 것 같다"라는 말로 상황 무마시키려고 했습니다. 


지만 정작 화약 때문에 놀란 것이 아닌 건 동영상을 통해 금방 확인할 수 있었는데요. 말이 안 되는 거짓으로 수습하는 소속사의 태도가 무책임합니다.



이에 팬들은 "이미 설현이 아팠던 걸 아는데 무슨 소리"냐며 "아픈 사람을 추운 무대 위에 세워놓고 핑계를 대냐"라며 너무하다고 비난했습니다. 실제로 크롭 티, 짧은 핫팬츠를 입은 설현의 모습은 팬들의 걱정을 자아냈다고 합니다.




정말 감기로 몸이 안좋은 것인지 아니면 연예계 활동을 위해 지속적이고 무리한 다이어트로 체력저하가 온 것 인지 아직 명확화게 알려진 것은 없다고 합니다. 다행히 지금은 회복중이라고 하네요.






<설현 무대 위 실신영상>





AOA를 탈퇴한 멤버 초아도 무리한 스케줄 논란에 휩싸인 적이 있었습니다. 초아는 탈퇴 당시 SNS를 통해 "우울증, 불면증이 심해져 오래 전부터 스케줄을 줄여왔다. 하지만 내 문제는 그 탓이 아니라 다른 곳에 있어 활동을 멈추려 한다"라는 글을 남긴 바 있었는데요.




지금 다시 설현이 실신함에 따라 AOA의 무리한 스케쥴과 건강관리에 문제점이 다시 도마위에 올라와 있는 상황입니다.




설현은 예전에도 무대에서 넘어져 쓰러진 적이 있는데 2016년 EXID 하니, 트와이스 쯔위와 함께 원더걸스 커버 리허설 중 넘어진 것 입니다. 이때 하니가 마지막까지 부축한 모습이 화제가 되었었지요.




<설현 리허설 중 넘어지는 영상>



설현이 최근 CF광고 에서 모습을 보이지 않는 이유도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예전에는 광고, 포스터, 입간판 등 어디든 설현의 모습을 볼 수 있었지만 지금은 거의 보기 드문 상황입니다. 굵직한 광고 모델을 했는데 다 교체되었기 때문이죠.








설현이 광고 잘린 이유를 많이 궁금해하시는데 사실 잘렸다기보다는 대부분이 계약기간이 끝나며 연장을 하지 않은 것입니다.






작년까지만 해도 CF 메인 광고모델만 16편을 찍었고 완판 등 엄청난 설현 효과가 있었는데요. 현재는 대부분의 광고 모델이 바뀌게 되었으며 3~4개의 제품에만 모델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아마 너무 많은 곳에서 설현이 나오다 보니 익숙해져 새로운 모델을 찾게 되는 것이 아닐까 싶네요.






또한 페미니스트 논란, 안중근 의사 못 알아봄 등 이미지 하락도 영향을 주었을 가능성도 높은데요.









대표적으로 지마켓 워너원/해지스 아이린/클라 우드 김태리/직방 이동욱/DB손해보험 윤아/아큐브 트와이스/엔터식스 솔빈으로 교체되었습니다. 아무쪼록 빨리 회복해서 건강한 모습을 보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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