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크 5부제 출생연도 별 구매가능일

마스크 5부제 출생연도 별 구매가능일

 

 아무리 일찍 줄을 서도 내 앞에는 이미 다른 사람들이 줄을 서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이건 맛집 대기줄이 아닙니다. 바로 공적 마스크 구매를 위한 줄서기를 말하는 것인데요. 최근 몇일동안 마스크를 구입하기 위해 새벽부터 많은 사람들이 줄을 서서 농협, 하나로마트, 우체국, 약국 등에서 하루 5개를 한도로 구입할 수 있었습니다.

 

 

 

 

 

 정부가 대대적으로 시장에 공급했지만 여전히 마스크는 시간적인 여유와 줄을 설 수 있는 사람들만 살 수 있었고 한 사람이 여러곳을 돌면서 구할 수 있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정말 필요한 사람들은 마스크를 구하지 못하고 하나로 몇일째 사용하고 천 마스크를 사용하는 부작용이 나타났는데요.

 

 그래서 정부는 3월 5일에 대한 보다 강력한 대책을 내놓았습니다. 바로 국내 생산물량의 수입을 전면 막아 100% 국내에서 유통될 수 있도록 조정했고 공적공급물량을 마스크 제조의 80%로 확대했습니다.

 

 

 

또 1주일에 2장씩 마스크의 구매제한을 두었는데요. 주 5일동안 출생년도에 따라 마스크를 구매할 수 있도록 만들었습니다. 약국에서는 1주일에 1인 2장의 마스크를 구입할 수 있습니다. 3월 6일부터 3월 8일까지는 약국에서 1인 2매의 마스크를 구매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3월 9일 월요일부터는 마스크 5부제를 실시합니다. 단 공적마스크를 제외한 온라인 마스크 판매는 구매 제한은 없습니다.

 

우체국 마스크 판매 시간 수량 가격

우체국 마스크 판매 시간 수량 가격

신천지 이만희 국가유공자 박근혜 시계

신천지 이만희 국가유공자 박근혜 시계

마스크 5부제

 마스크 5부제는 출생연도에 따라 요일별 5부제 입니다. 출생연도 끝자리에 따라 1,6은 월요일, 2,7은 화요일, 3,8은 수요일, 4,9는 목요일, 5,0은 금요일에 마스크를 구입할 수 있습니다. 시작은 3월 9일 월요일 부터입니다.

 

 

1931년생, 1941년생, 1951년생, 1961년생, 1971년생, 1981년생, 1991년생, 2001년생, 2011년생과 1936년생, 1946년생, 1956년생, 1966년생, 1976년생, 1986년생, 1996년생, 2006년생, 2016년생 구매 가능일 월요일입니다.

 

 

 

1932년생, 1942년생, 1952년생, 1962년생, 1972년생, 1982년생, 1992년생, 2002년생, 2012년생과 1937년생, 1947년생, 1957년생, 1967년생, 1977년생, 1987년생, 1997년생, 2007년생, 2017년생 구매 가능일 화요일입니다.

 

 

1933년생, 1943년생, 1953년생, 1963년생, 1973년생, 1983년생, 1993년생, 2003년생, 2013년생과 1938년생, 1948년생, 1958년생, 1968년생, 1978년생, 1988년생, 1998년생, 2008년생, 2018년생 구매 가능일 수요일입니다.

 

 

1934년생, 1944년생, 1954년생, 1964년생, 1974년생, 1984년생, 1994년생, 2004년생, 2014년생과 1939년생, 1949년생, 1959년생, 1969년생, 1979년생, 1989년생, 1999년생, 2009년생, 2019년생 구매 가능일 목요일입니다.

 

1935년생, 1945년생, 1955년생, 1965년생, 1975년생, 1985년생, 1995년생, 2005년생, 2015년생과 1930년생, 1940년생, 1950년생, 1960년생, 1970년생, 1980년생, 1990년생, 2000년생, 2010년생, 2020년생 구매 가능일 금요일입니다.

 

 앞으로 공적 마스크를 구매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신분증을 제시해야 구매가 가능하다고 합니다. 신분증이 없는 미성년자도 직접 방문하여 여권, 학생증, 주민등록등본 등으로 자신의 신분을 확인해야 한다고 합니다. 단 장애인은 대리인이 장애인등록증을 지참하면 구매할 수 있다고 하는데요.

 

 

 농협하나로마트, 농협, 우체국 등에서는 곧 중복구매확인 시스템을 갖춘다고 합니다. 만약 이 시스템이 갖추어지면 약국과 마찬가지로 주 1일 구매로 마스크 5부제를 실시한다고 하는데요. 통합 시스템 구축 전까지는 기존 1인 5매에서 구입수량이 1인 1매로 줄어든다고 합니다.

 

 

 정부의 이번 대책은 정말 필요한 사람에게 마스크가 공평하게 나누어지기 위함이라고 하는데요. 그동안 마스크를 구하고 싶어도 시간이 없거나 품절로 구입할 수 없었던 사람에게는 조금이나마 이번 대책이 효율적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주 2개의 마스크로 어떻게 버티라는 말이냐는 의견도 많이 나오고 있는데요. 마스크 수량부족으로 정부는 해외 수출을 막았습니다. 국내 수요도 많은데 그동안 해외로 반출되었던 마스크를 생각하면 조금은 늦은감 있는 결정이 아쉽지만 이제라도 수출을 막아줘서 다행입니다.

 

 

 또한 해외여행시 마스크 반출한도는 30개로 줄였습니다. 수화물에는 마스크를 넣어서 붙일 수 없다고 하는데요. 신 학기로 유학을 떠나는 사람들은 3월 6일부터 보건용 마스크를 30개 이상 가져갈 수 없다고 합니다. 만약 수화물에 마스크가 있다면 세관원의 감독하에 가방을 열어 마스크를 찾아낸다고 하네요.

 

 

마스크 해외반출을 막고자하는 정부의 의지는 이해가 가지만 외국생활에서 정말 마스크가 필요한 사람들에게는 안타까운 소식입니다. 단, 면세점에서 마스크를 구입하여 30장 이상 가지고 입국하는 것이나 해외서 마스크 구매 하여 입국하는 것은 문제가 되지 않는다고 하네요.

 

 

 처음 코로나 바이러스가 알려졌을때 식약처는 KF94 마스크를 착용하는 것을 권장했습니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KF94 마스크를 사기위해 새벽부터 줄을 서는 고생을 마다하지 않았는데요.

 

 

 하지만 최근에는 KF80 마스크 뿐만 아니라 일반 천 마스크 등을 쓰는 것도 도움이 된다라고 밝혔습니다. 당장 KF마스크가 구하기 힘들다면 천 마스크라도 사용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정부는 마스크 필터 생산을 위해 생산 설비를 확충하고 필수 원자재를 확보한다고 밝혔습니다. 마스크는 이제 재난 대비를 위해 반드시 필요한 필수품입니다. 

 

 

또 정부는 오염에 노출되지 않은 보건용 마스크는 재사용해도 괜찮다고 발표했습니다. 마스크가 금스크가 되어버린 상황에서 최대한 마스크를 아껴쓰는 것이 앞으로 중요해 보입니다.

 

 

 면 마스크든 일회용 마스크든 보건용 마스크든 반드시 마스크 착용과 올바른 손씻기로 코로나바이러스로부터 건강을 지킵시다. 지금까지 마스크 5부제 구매가능일을 알아봤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