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영홈쇼핑 마스크 판매 중단 이유

공영 홈쇼핑 마스크 판매 종료 중단 이유

 

 공영쇼핑(공영홈쇼핑)이 마스크 판매를 종료했습니다. 지난 3월 5일 밤 11시 50분 방송을 끝으로 더 이상 마스크 판매를 하지 않겠다고 하는데요. 공영 쇼핑은 정부의 마스크 긴급 수급 조정 조치에 따라 마스크 판매를 중단한다고 밝혔습니다.

 

 

 

공영홈쇼핑은 저렴한 가격으로 마스크를 판매했는데 마지막 방송이었던 크린 탑 마스크는 KF94 제품으로 30매 1박스 24,900원이었으며 총 1667박스를 판매했다고 합니다.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했기 때문에 많은 분들이 공영 홈쇼핑 마스크를 구매하기 위해 모두 전화기를 붙잡고 수십 통 전화를 했는데요.

 

 

공영 쇼핑은 노마진 마스크, 구매는 상담원, ARS 자동전화주문, 주문 쏠림 방지를 위해 방송시간 미고지, 입고 즉시 매일 방송, 직원 구매 원천 불가라는 5대 원칙을 기준으로 마스크를 판매했습니다. 1가구 1세트 제한으로 5일 이내 구입한 소비자는 다시 재주문 불가 원칙이 있었는데요.

 

 

공영 홈쇼핑은 준비한 수량 200만 개를 모두 팔았다고 합니다. 하지만 일부 기사에서는 100만 개 재고가 남았는데 이를 식약청에 보낸다는 이야기도 있는데요.  정부의 공적 마스크 1주일에 1인 2매 제한으로 더 이상 공적 마스크의 다량 판매를 할 수 없자 공영 쇼핑도 마스크 판매를 접은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공영홈쇼핑에서 마스크를 사기 위해 주문전화를 하는 것은 정말 하늘의 별따기 수준이었습니다. 게릴라 주문으로 언제 팔지 모르며 전화연결이 되지 않기 때문에 사고 싶어도 살 수 없었던 것인데요. 공영 쇼핑은 마스크 구매고객의 1/3이 50대 이상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제 더 이상 공영홈쇼핑 마스크를 살 수 없다고 합니다. 약국, 우체국, 농협, 하나로마트에서 1주일에 2매만 가능하다고 하니 정말 필요하신 분들은 미리 번호표를 받고 구매하시면 되겠습니다.

 

우체국 농협 하나로마트 약국 마스크 구입 가격 번호표 배부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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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크 5부제 출생연도 별 구매가능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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