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한국어교육 컨텐츠 제작이유

BTS가 전 세계 K-POP 팬들을 위한 한국어 교육 콘텐츠 '런 코리안 위드 BTS Lean Korean with BTS' 를 24일 위버스를 통해 공개한다고 밝혔습니다.

BTS의 소속사 빅히트 엔터테인멘트는 언어장벽으로 방탄소년단의 음악과 관련된 콘텐츠를 즐기는 데 어려움을 겪는 글로벌 팬들이 보다 쉽고 재미있게 한국어를 배울 수 있도록 런 코리안 위드를 만들었다고 하는데요.

런 코리안 위드 BTS는 방탄소년단의 기존 팬 콘텐츠를 재 구성하여 멤버들이 실제 자주 쓰는 표현을 듣고 따라하며 한국어를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도록 설계 되었다고 합니다.

기존 콘텐츠는 달려라 방탄, 방탄밤, BTS 에피소드 등이라고 하네요.

BTS 한국어교육 영상은 한 회에 3분 내외로 구성되어 간단한 한국어 문법과 표현 그리고 다양한 한국 문화를 배울 수 있도록 제작되었다고 합니다.

총 30회로 제작하였으며 24일 오후 2시에 3편을 연속 공개하고 매주 월요일 오후 9부터 한편 씩 위버스를 통해 공개한다고 하네요.

BTS는 기존 K-POP 한류를 최정점에서 이끌고 있는 국내 최고의 아이돌 그룹입니다.

지난해 6월 국내 가수 최초로 영국 런던의 웸블리 스타디움을 12만 팬으로 가득 채우고 한국어 노래로 떼창을 하게 만든 한국 홍보에 영향력있는 슈퍼스타 인데요. 

전 세계에 아미라는 팬덤이 있는 BTS가 한국어를 자연스럽게 홍보하며 대한민국의 가치를 높히고 있습니다.

방탄소년단의 소속사 빅히트는 이번에 처음으로 한국어 교육 컨텐츠를 내놓았는데 이는 한국외국어 대학교 교수와 한국어콘텐츠연구소 연구진이 커리큘럼 개발과 감수에 참여했다고 하는데요.

런 코리안 위드 BTS는 전문가들이 기획한 교육 컨텐츠라 더욱 신뢰가 갈 것 같습니다.

BTS 소속사에서 한국어 교육 컨텐츠를 만든 이유는 최근 케이팝의 인기로 한국어를 배우려는 수요가 크게 증가하여 보다 쉽게 한국어를 배울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라고 하는데요.

한국어 학습을 통해 해외 팬들이 BTS 등 아티스트의 음악에 더 깊이 공감하고 다양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고 설명했습니다.

한국어를 이해하는 팬들이 BTS와 음악적으로 더 깊이 공감할 수 있다는 취지에서 만들어진 것으로 해석되는데요.

빅히트엔터테인먼트는 앞으로 더 다양한 교육 컨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합니다.

최근 코로나 19의 확산으로 해외투어가 취소되어 안타까움을 느낄 전세계 아미팬들이 BTS 한국어영상을 보면서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기를 바랍니다.

지금까지 BTS 한국어교육 콘텐트 제작이유를 알아봤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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