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중기 자가격리 건강상태

배우 송중기가 이혼 뒤 처음으로 국내 언론에 포착되었습니다.

송중기는 콜롬비아 보고타에서 영화 촬영을 진행 중이었는데요.

전 세계 적으로 코로나 19가 확산세가 되자 남미 역시 안전한 곳은 아니었습니다.

 

그동안 송중기는 콜롬비아로 이민을 떠난 주인공이 낯선 땅에서 정착하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영화 '보고타'의 주연으로 촬영을 하고 있었습니다.

배우 이희준이 송중기와 함께 캐스팅되어 그동안 콜롬비아에서 영화 촬영에 매진했다고 알려졌는데요.

코로나 확산으로 콜롬비아는 외국인 출입을 금지하고 자국민의 출국도 금지하는 조치를 시작했습니다.

콜롬비아를 포함한 남미의 코로나 19 확산을 고려하여 '보고타'팀은 빠른 시일 내에 귀국하는 방안을 마련했다고 하는데요.

송중기는 24일 새벽 인천 국제공항을 통해 안전하게 국내로 입국할 수 있었습니다.

약 100여 명에 이르는 스태프들은 비행 편을 고려하여 나누어 입국했다고 합니다.

송중기는 검은색 맨투맨 티셔츠와 검정색 야구모자를 쓴 모습으로 검은색 마스크를 착용하고 입국했는데요.

다소 피곤한 기색이 엿보이는 송중기는 매니저와 함께 공항 게이트에서 주차장으로 곧바로 이동했고 미리 준비된 차를 타고 공항을 빠져나갔습니다.

송중기가 오랜만에 언론에 포착되었는데 평소의 송중기의 모습처럼 소탈한 모습이었습니다.

송중기는 영화 '보고타' 촬영을 위해 지난 1월부터 콜롬비아 보고타 지역에 머무르며 영화 촬영을 했는데요.

100% 콜롬비아 올로케이션으로 촬영되는 영화였는데 이번 코로나 19 사태로 언제 영화가 다시 촬영을 재게 할지 모른다고 합니다.

송중기의 소속사 하이 스토리 디엔씨는 MBN 스타를 통하여 "송중기가 24일 무사히 입국했고 건강에는 다행히 아무 이상이 없습니다."라고 소식을 전했는데요.

당분간 송중기는 자체적으로 2주간 자가격리를 하며 휴식을 취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송중기는 해외에서 입국했기 때문에 스스로 자가격리를 하기로 선택한 것인데요.

최근 송중기는 콜롬비아에서 영화 촬영을 하면서 코로나 19 확산 위기 상황에 보탬이 되고 싶다며 1억 원을 기탁하기도 했습니다.

해외에서 영화 촬영을 하면서 기부에 동참한 송중기.

최근 국내 많은 스타들이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해 기부를 하며 따뜻한 마음을 보여주고 있는데요.

송중기 역시 기부에 빠지지 않고 이름을 올렸네요.

지금까지 배우 송중기 입국 이슈와 건강상태 자가격리 이유를 알아봤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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