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밍고 확진판정 나이 미투사건

세계 3대 태너로 잘 알려진 스페인 출신의 성악가 플라시도 도밍고.

고인이 된 루피아노 파바로티와 호세 카레라스와 함께 3대 테너로서 오페가 가수로서 큰 유명세가 있는 테너로 국내에서도 많은 콘서트와 공연을 해 유명합니다. 

그런데 도밍고가 스페인에서 코로나바이러스 확진 판정을 받고 가족과 함께 집에서 자가격리 중이라고 자신의 SNS 페이스북에 코로나 확진판정 소식을 알렸습니다.

플라시도 도밍고는 1941년 1월 21일 생으로 올해나이 80살이라고 하는데요.

도밍고의 코로나 확진 소식에 전세계 많은 사람들이 그의 건강을 염려했습니다.

80세의 고령의 나이이기 때문에 더욱 더 건강에 조심해야 하기 때문인데요.

다행히 도밍고의 건강상태는 양호하다고 합니다.

도밍고는 최근 고열과 기침 증상이 있어서 코로나 19 검사를 받았다고 하는데요.

양성판정으로 접촉자인 가족과 함께 자가격리를 하고 있으며 모든 사람이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해 손을 자주 씻고 타인과의 거리두기를 하자며 코로나 예방수칙을 전했습니다.

도밍고는 좋은체격과 외모 풍부하고 힘있는 소리 그리고 연극적 재능으로 20세기 후반 가장 인기있는 세계적인 테너로 인정을 받았는데요.

도밍고는 1961년 멕시코시에서 오페라 데뷔를 했고 이후 델러스, 텍사스 등을 옮겨 다니며 지방 오페라단에서 노래를 했습니다.

1968년 뉴욕 메트로폴리탄 오페라 극장에서 데뷔 후 정식가수가 되어 여러 오페라에 출연하며 음반을 냈고 팝송을 부르기도 했는데요.

하지만 지난 2019년 8월 도밍고가 자신의 권위와 영향력을 이용하여 음악계 여성들을 성추행했다는 보도가 나왔습니다.

피해여성들은 무려 27명이나 된다고 하는데요.

도밍고는 미투사실을 부정하다가 결국 공식적으로 사과했다고 합니다.

성악가로서 30여년간 세계적 태너로 손꼽였는데 도밍고는 미투 사태 이후 영국과 미국 ,독일, 스페인 오페라계에서 퇴출당했다고 합니다.

성추행 오명을 쓰고 코로나 19 확진까지 받은 도밍고.

많은 사람들의 그의 건강을 염려하지만 성추행 사건은 아직 해결되지 않았다고 합니다.

지금까지 플라시도 도밍고의 코로나19 확진소식과 나이 미투사건을 알아봤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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