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외수 뇌출혈 건강상태

소설가 이외수는 1946년 8월 15일 생으로 올해 나이 75살입니다. 

하악하악 등의 에세이 성격의 글을 다수 출판했고 2000년대 후반에서 이외수는 기인과 도인의 이미지로 기억되었습니다.

이외수가 갑작스럽게 뇌출혈로 쓰러졌다는 소식에 많은분들이 깜짝 놀라셨을 텐데요.

이외수는 지난 3월 22일 오후 6시경 자신의 집 강원도 화천군 상서면 다목리 감성마을에서 뇌출혈로 쓰러져 한림대 춘천 성심병원 응급실로 이송되었습니다.

이후 이외수는 뇌출혈 수술을 받고 현재 중환자실로 이동하여 회복 중이라고 알려졌는데요.

지난 2014년 이도 위암 2기로 수술을 받은 바 있기 때문에 이외수의 건강이 염려됩니다.

이외수는 위암 판정 후 모든 활동을 중단하고 1달간 투병생활을 했는데요.

당시 위 절제술까지 진행할 정도였지만 다행히 항암치료를 지속적으로 받으며 건강을 회복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위암 회복 후 약 5년 만에 다시 뇌출혈로 쓰러져 병원에 입원하게 된 이외수 작가.

현재 수술 후 회복 중이라는 사실만 전해질뿐 다른 건강상태에 대한 소식은 없는 상태입니다.

이외수는 최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존버교' 창시를 선포한다고 글을 남겼습니다.

황폐한 세상, 존버 정신 하나만으로는 혼자 버티 키 어려운 상황이 날마다 지속되고 있어 숙고를 거듭하던 끝에 존버교의 창시를 선포한다던 이외수

구체적인 내용들은 추후 발표한다고 했는데 이번 뇌출혈로 이외수가 다시 평범한 생활을 하게 될지 의문입니다.

이외수는 과거 마약 투약으로 구속되기도 했습니다.

이는 잘 알려지지 않은 사실이었지만 이외수가 마약으로 구속 수감된 것은 사실입니다.

이외수는 지난 2019년 4월 아내 전영자 씨와 결혼 44년 만에 결별했습니다.

두 사람은 2018년 말부터 별거를 했다고 하는데요.

아내 전영자 씨는 이혼을 원했지만 남편 이외수가 이혼을 원하지 않아 졸혼으로 합의를 했다고 합니다.

아내는 지금이라도 자신의 인생을 찾고 싶다고 말했는데요.

잘 해낼 수 있을지 걱정이 되지만 마음은 편안한 상태라고 과거 모 잡지와 인터뷰를 했습니다.

이외수의 졸혼 소식은 지난 KBS1 거리의 만찬에서도 공개되기도 했습니다.

지금까지 이외수 뇌출혈 입원 소식과 건강상태를 알아봤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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