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유천 해명 고액 팬클럽 가입비?

지난해 7월 마약 혐의로 징역 10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고 은퇴 선언을 한 가구 겸 배우 박유천.

최근 은퇴 번복을 하며 연예계 활동 재개를 SNS를 통해 알리고 있는 가운데 23일 안병용 의정부 시장을 만난 배경에 해명을 즉시 내놓았습니다.

박유천은 의정부 시장을 만나게 된 배경에 매니저의 오랜인연으로 평소 존경해오던 시장님을 만나게 된 것이라고 밝혔는데요.

인생 선배로서 진실된 조언과 힘이되는 말씀을 들었다며 이런 진실된 조언을 항상 마음에 새기고 실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박유천은 하지만 공식 팬클럽에 연회비 6만6000원을 내야하는 이유에 대하여는 설명하지 않고 있는데요.

의정부 시장을 만난 이유는 빠르게 해명하고 있는 반면 활동재개에 대한 비판과 고액 팬클럽 가입비에 대하여는 함구하고 있는 태도를 보여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박유천이 마약혐의로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은 가운데 끈임없이 활동 재개 움직임을 보이며 자숙 보다는 돈벌이에 치중하는 모습에 많은 대중들을 질타를 보내고 있는데요.

일반적인 가수의 팬클럽 가입비가 보통 2만원~3만원인데 반면 2배 이상의 비싼 팬클럽 가입비에 팬들을 상대로 수익을 만들어내려는 박유천의 역발상적인 태도를 이해할 수 없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박유천은 의정부 시장과의 만남에 오해의 소지가 생길 수 있음을 인지했기 때문에 즉시 해명했지만 자신의 활동에 대한 입장은 내놓고 있지 않습니다.

박유천은 최근 22일 의정부지방법원에 감치재판을 받기위해 출석했습니다. 성폭행 피해를 주장한 여성 A에게 손해배상금을 지급하지 않아 감치재판에 소환된 것인데요.

법원이 5,000만원을 지급하라는 조정안이 확정되었고 박유천은 이를 배상하지 않아 감치재판이 열렸다고 합니다.

감치재판을 받은 다음날 안병용 의정부 시장을 만나 면담한 이유에 많은 사람들의 시선이 쏠리자 즉시 해명을 한 박유천.

박유천은 의정부 시장과 시청 관계자분들에게 감사한 말씀을 전한다면서 자신으로 인해 피해가 가지 않기를 바란다고 글을 올렸습니다. 

최근 박유천은 태국에서 팬미팅을 진행했고 9만원대 화보집을 발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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