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희 지누 이혼 이유

5월 2일 갑작스러운 김준희의 결혼소식과 함께 많은 분들이 과거 지누와의 결혼과 이혼에 대하여 많은 궁금증이 있으실겁니다. 김준희는 지난 2006년 5월 14일 지누션의 지누와 결혼하여 한동안 잉꼬부부로 알려지며 한동안 보기좋은 연예인커플로 인정을 받았습니다. 그런데 두 사람은 1년 10개월 만에 결혼생활의 종지부를 찍게되었는데요.

김준희의 전 남편 지누는 1971년 10월 23일 생으로 올해 50살입니다. 김준희는 1976년으로 올해 45살 입니다.

지누와 김준희는 2005년 첫 만남 이후 다음해 결혼을 했습니다. 당시 지누션으로 큰 인기를 모았던 지누와 배우 김준희의 결혼 소식에 많은 사람들이 축복을 하며 응원했다고 하는데요.

하지만 2년이 채 못되어 두 사람은 이혼을 선택했고 이는 당시 대중들에게는 큰 충격이었다고 합니다.

김준희와 지누의 이혼이유는 성격차이라고 합니다. 당시 두 사람은 합의이혼을 했습니다.

이혼 후 김준희는 자신이 운영하던 쇼핑몰 에바주니에 심경글을 남기기도 했는데요.

2008년 3월 12일에 "지나고 나면 아무것도 아닐 수 있는 일인데 그 당시엔 죽을 것만 같을 일이 있다. 모든 것을 내려놓고 싶을 때가 있다. 한숨 돌리고 다시 돌아보면 참 많은 것이 보이는데 그때는 왜 그런 것조차 생각나지 않았는지...

바보같은 주니의 모습조차도 내 모습이고 나니까 어디 원망할 수도 없지만 요즘 그런일들이 문득 떠오를때면 그래도 이젠 많이 컸다는 생각이 든다." 라는 심경의 글을 올린 것인데요. 이 글을 보면 두 사람의 이혼사유가 지나면 별 일이 아니었다는 느낌을 받습니다.

이혼 후 지누 역시 공식입장을 밝혔습니다.

지누는 "따듯한 시선으로 지켜봐 주신 모든 분들께 송구스러운 마음이지만 김준희와 처음 알게된 그때처럼 친구사이로 다시 돌아가기로 마음을 굳혔습니다. 친구, 동료로 너무나 잘 통하는 사이였던 만큼 부부로서 인연을 정리한다해도 친구도 잘 지내고 싶습니다"라고 말했는데요.

두 사람의 이혼이유는 외도나 금전적인 문제가 아닌 성격차이로 이혼을 했음을 짐작할 수 있습니다.

김준희는 과거 2001년 SBS 좋은아침에 출연하여 이혼은 좋은 경험이었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당장 결혼할 생각이 없다고 말했는데요.

현재 두 사람이 이혼 후 친구처럼 지내고 있는지 알 수 없습니다.

김준희는 이혼 후 8살 연하, 16살 연하 남자친구를 공개하며 당당한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는데요.

김준희는 다시 5월의 신부가 되었습니다. 일과 사랑을 다 잡은 김준희씨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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