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원중 사과 진심으로 죄송합니다

모델 부부 김원중과 곽지영은 최근 SNS 인스타그램을 통해 반려견 분양소식을 전했습니다. 곽지영은 지난 26일 인스타그램에 "저희 새로운 가족이 생겼어요"라며 반려견 입양소식을 전했습니다.

이어 "버림받은 강아지도 많지만 경험이 없는 저희로서는 서로를 위해 분양소에서 강아지를 입양하기로 결정했고 그렇게 데리고 오게 된 강아지가 저희 '구마'입니다"라고 밝혔는데요. 

이 글과 함께 곽지영과 김원중은 반려견 구매에서 뽀뽀를 하고 있는 사진을 함께 공개했습니다.

그런데 이후 두 사람의 반려견 분양이 논란이 되었는데요. 바로 '버림받은 강아지'라며 유기견에 대한 편견을 심어주는 문장을 사용했고 유명인이 펫숍에서 분양했을음 공개한 것이 문제가 된 것입니다.

최근 유기견의 수가 늘어나면서 펫숍을 이용이 지양되고 있으며 유기견 입양을 홍보하고 있는 가운데 유명 모델 커플의 반려견이 논란이 된 것입니다.

그러자 김원중과 곽지영은 SNS를 통해 "그 부분에 대해 깊이 생각하지 못하고 펫숍을 통해 분양받는 부분에 대한 여러분의 질타 또한 어떤이유인지 깨닫게 되었습니다. 동물과의 공존에 대해 더욱 더 신중했어야 했는데 마음이 무겁고 죄송합니다"라며 공개사과를 했습니다.

한편 김원중과 곽지영은 7년의 열애 끝에 지난해 5월 결혼했습니다. 

두 사람의 결혼소식과 더불어 7년의 연애기간동안 혼전순결을 지켜 화제가 되기도 했는데요.

이번 반려견 논란으로 두 사람이 더욱 성장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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