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항체형성 백신 출시일

코로나 바이러스 백신후보에 대한 1상 임상시험에서 항체가 형성되는 긍정적인 결과가 나와 앞으로 코로나 백신이 조속히 개발될 전망이라고 합니다. 코로나 항체형성 결과를 발표한 회사는 국내 기업이 아닌 미국 바이오기업인 '모더나 Moderna' 사 라고 하는데요.

모더나는 미국 언론을 통해 코로나19 백신후보에 대한 임상시험을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후 시험 참가자 45명 전원에게 코로나19 항체가 형성됐다고 발표했는데요. 백신 후보 물질을 4주간의 간격을 두고 2차례 투여한 결과 마지막 투여 후 2주뒤 코로나19 감염뒤 회복한 사람과 비슷한 수준의 항체가 형성된 것 입니다.

중국에서 지난해 11월경 시작된 코로나19는 초기 우한폐렴이라고 불리며 중국내에서 수 많은 감염자와 사망자를 발생시켰는데요. 국내 뿐만 아니라 전세계에 팬데믹으로 널리 퍼지며 현재 미국이 가장 많은 수의 감염자(155만명)와 사망자(약 9만명)수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코로나19는 초기 우한수산물시장에서 발생된 것으로 주 감염원은 박쥐라고 알려져있는데요. 박쥐를 보양식으로 먹는 중국의 식문화가 주 원인으로 꼽히고 있습니다. 중국이 초기 대응을 조금 더 신경 썼더라면 전세계 코로나 전파양상은 지금과는 달랐을 것이라는 전문가들의 의견도 있습니다.

미국에서 발견된 코로나 항체형성 물질은 25밀리그램의 적은 양으로도 코로나19 감염에 의해 만들어진 만큼의 면역반응을 이끌어 낸다고 합니다. 아직 2상 임상시험이 나오지 않은 상황이지만 연구가 긍정적으로 진행된다면 백신은 2021년 1월~6월 사이에 상용화 될 수 있다는 전망인데요.

최근 서울의 한 대형병원 간호사가 코로나19 확진을 받아 서울 대형병원이 뚫렸다는 기사가 나왔습니다. 국내는 미국이나 러시아, 스페인, 브라질, 영국 등 코로나 확진자 탑5 국가들과 비교하여 상당히 안정적인 추세로 코로나 사태를 겪고 있습니다.

그 이유는 전 국민의 마스크 착용 생활화와 손씻기 그리고 기침예절 등을 잘 지키고 있기 때문인데요. 최근 이태원 발 코로나 전파 역시 마스크 착용의 힘으로 신천지와 같은 대규모 감염 사태를 막을 수 있었다고 합니다.

정말 많은 사람들이 코로나19 사태의 종식과 치료 등을 위해 힘쓰고 있습니다. 나 하나쯤이야 하는 개인 이기주의는 반드시 없어져야 국내 코로나는 종식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이는데요. 또한 백신이 하루빨리 개발 되어야 할 것입니다.

세계보건기구 WHO는 모더나를 비롯한 미국 제약사 들이 8개 백신 후보에 대한 임상 시험을 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국내 역시 SK 바이오 등 많은 회사들이 백신개발을 위해 힘쓰고 있는데요.

전세계적 팬데믹 상황으로 인해 효과적이면서 합리적인 가격의 백신개발이 시급하지만 아직 항원 구조에 대한 규명은 완전히 밝혀지지 않았다고 합니다.

한편 미국의 모더나 사는 미국 FDA 식품의약국으로 부터 2상 임상시험 승인을 받았다고 합니다.

이에 곧 600여명의 대상자로 2상 임상시험을 시작할 예정이라고 하는데요. 이에 미국 증시는 급등했고 앞으로 백신이 나올 만을 많은 사람들이 기다리고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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