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템 횡령직원 신상 이은식 가족

국내 역대 최고 횡령액 1880억의 범인 이은식이 결국 검거되었습니다.

이은식은 지난 1월 6일 경기도 파주시 목동동 아내명의의 상가주택에서 은신해 있다가 검거되었습니다. 

 

오스템 횡령직원 검거

이은식은 오스템임플란트에서 자금 업무를 맡으며 잔액 증명서를 위조하고 공적 자금을 개인 은행 계좌나 주식 계좌로 이체하는 방법으로 회사 자금 1880억원을 횡령한 혐의 등을 받고있는데요. 이에 오스템 임플란트는 주식거래중지 상태로 2만여명의 주주의 속을 태우게 만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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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은 이은식이 숨어있던 곳에서 지난해 12월 이씨가 구매한 1kg 금괴 851개 중 430개를 압수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약 300억원 상당에 해당하는 규모로 금괴는 1kg당 8000만원 수준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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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템 횡령직원 신상

이은식은 3채의 건물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2015년과 2016년에 파주에 직접 땅을 매입했고 건물을 지은것으로 추정하고 있는데요. 횡령자금의 일부는 이 건물을 담보로 빌린 대출을 상환하는데 사용했습니다.

즉 횡령자금으로 자신의 건물 3채의 빚을 다 갚고 아내, 여동생 그리고 지인에게 증여를 한 것입니다.

 

 

 

 

이은식은 오스템임플란트 부장으로 근무했던 재무팀에서 팀장이었습니다. 1977년 생이며 올해나이 46살 입니다. 파주에 살고있으며 자녀는 3명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과거에도 오스템임플란트 횡령 사건에도 연루된 바 있다는 뉴스가 있는데요. 당시 적절한 처벌이 없어 이런 사건이 재발 한 것으로 보입니다.

 

 

오스템임플란트 횡령직원이 검거됨에 따라 경찰은 자금확보에 총력을 기울 것이라고 합니다.

1880억원 중 1500억 가량을 회수 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있지만 나머지 약 380억 가량은 회수 할 수 없을 것이라고 하네요. 우선 현재는 560억을 회수했고 앞으로 파주시 건물의 기소 전 추징보전 등 할 수 있을 조치는 모두 할 것이라고 합니다.

 

오스템임플란트 횡령 직원 검거 주가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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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템 횡령직원 가족

이씨는 아내 명의의 건물에서 검거되었습니다. 검거 전 이씨의 아내는 이씨의 행방을 묻는 질문에 "할말 없어요" 라고 답했는데요. 이미 어디에 있는지 알고 있었지만 모른다며 말한 것입니다. 

 

 

이씨는 구속영장이 발부되어 구속되었습니다. 이씨는 "단독 범행이 아니라 윗선의 지시가 있었다"고 변호사를 통해 공범의 가능성을 언급했는데요. 이에 오스템임플란트에 대한 수사도 함께 진행 중 이라고 합니다.

이번 사건은 앞으로 정확한 자금 사용 출처와 회수가 무엇보다도 중요해보입니다. 더이상 이런 불미스러운 사건이 재발 하지 않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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