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목식당에서 가장 젊은 사장인 고로케집

사장의 나이는 25살로 취업 대신

창업을 선택했다고 방송에 나왔었죠.


 고로케집 사장 김요셉씨(25)의 금수저 논란이 있습니다.

SBS '좋은 아침'에 건물주의 사촌동생으로 소개되었는데요.



방송에서 고로케 사장은 본인이 창업했다고 했는데

최근 건물주 논란이 생기자

"돈 없어서 친척 누나에게 돈을 빌려

친척 누나와 공동 창업했다"고 해명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알고보니 고로케집은 부동산 시행사에서

운영하기 위해 만든 것이라고 합니다.


SBS '골목식당'이 우리 주변의 골목상권을 살리고

절실한 사장님들의 재기를

 도와주는 프로그램으로 알고 있었는데


정작 어려운 사람대신

금수저를 도와주는 것이 아니냐며

누리꾼들은 어이없다는 반응입니다.





이 내용을 뒷받침 하는 사진으로 고로케집이

가맹점 문의를 위해 적어둔 전화번호와

A업체의 전화번호는 일치했습니다.



지난해 8월 A회사 공식 카페를 통해

"청파동에 수제고로케 전문점을 오픈한다"라며

"골목상권에 지어진 협소 상가주택에 입점할

브랜드로 키워나갈 예정"이라고 알렸다고 합니다.



고로케집 사장 해명


고로케집의 건물주 논란이 있자 사장 김요셉씨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고로케집은 사촌 누나에게

돈을 빌려 공동 사업자로 운영되고 있으며


해당 방송은 사촌 누나가 방송에 출연하는 걸

꺼려해 편의상 촬영된 것이라고 해명했습니다.



 또한 건물주와 관련이 없으며 월세를 내는 임차인

이라고 의견을 밝혔습니다.






고로케집 시공사 관계자는 "고로케집 오픈 당시

김요셉씨의 편의를 위해 같은 전화번호를 제공한 것이며

 현재는 전화번호가 변경된 상태”라고 말했습니다.

 

금수저는 아니며 전혀 관계가 없다는 해명인데요.

하지만 방송에서의 그의 절실함 없는 태도 때문에

쉽사리 네티즌의 분노는 가라앉지 않을 것 같습니다.





청파동 피자잡 사장 황호준의 건물주 아들과

페라리 소유 논란으로 조용 할 날이 없는

청파동 골목식당 입니다.


누리꾼들은 소상공인들의 상권을 살리는

<골목식당> 취지에 맞지 않는다며 분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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