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 엘레베이터 대표 장병우씨가 향년 73세로 별세했다는 소식입니다.

급성 뇌출혈로 지난 10월부터 치료를 받아왔으나 끝내 유명을 달리했는데요. 그는 1973년 럭키에 입사해 LG산전 빌딩사업본부장과 등을 거쳐 2014년부터는 현대엘리베이터 상근고문을 맡아왔고, 2016년부터 현대엘리베이터 대표이사 사장으로 근무해왔습니다. 



별세한 장병우 현대엘리베이터 대표이사는 40년이 넘은 세월을 경영 현장에서 보낸 엘레베이터 전문가인데요.

평안남도 남포에서 출생, 서울사대부고와 서울대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하였습니다.


가족으로는 부인은 임숙희 씨와 아들 장석환 및 장석원 씨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현대엘리베이터 장병우 대표 재산 등에 대한 정보는 알려진 바 없습니다.



수필가 고(故) 장영희 교수의 친오빠로, 지난 9일 장 교수의 10주기 행사에 참석했다가 급성 뇌출혈로 쓰러진 것으로 알려져 더욱더 그의 죽음이 안타까운데요. 당시 행사에서 고인은 장 교수의 사진을 보여주는 등 동생에 대한 애틋한 그리움을 밝힌 바 있습니다.


장례 절차는 평소 고인의 뜻에 따라 가족장으로 진행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현재 현대엘레베이터의 주가는 하락으로 출발하였지만 큰 등락없는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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