떡볶이 달팽이 발견, 이물질 토핑 업체는?





유명 떡볶이 업체에서 달팽이로 추정되는 벌레가 양배추 옆에서 발견되었다고 합니다. 경기도 안산에서 A씨는 어플을 통해 떡볶이를 시켰고 도착한 떡볶이를 먹고 있는데 양배추 옆에 벌레가 있어서 자세히 보니 달팽이었다고 한 누리꾼이 글을 올렸습니다.

위 사진은 실제 떡볶이안에 들어있던 달팽이의 모습입니다.




 달팽이를 확인 후 해당 떡볶이 매장에 연락을 하여 내용을 말했더니 점주는 다시 떡볶이를 조리해 보내주겠다고 했습니다. 하지만 이미 비위생적인 떡볶이를 다시 먹고 싶지않아 환불을 요구 했는데 점주는 떢볶이 이외에 함께 배달 된 음료와 단무지를 먹었으니 총 금액에서 1,000원을 빼고 환불하겠다고 했습니다,





이에 공분한 A씨는 이 떡볶이 프랜차이즈 핫시즈너 고객센터에 항의전화를 했습니다. 핫시즈너 측은 안산점주에게 고객에게 사과하라고 전달했으나 점주는 아르바이트생을 시켜 A 씨에게 대신 사과하도록 시켰다고 합니다.


이 떡볶이 브랜드의 위생관리는 다른 매장에서도 문제가 되었는데요.





달팽이 떡볶이 이후 다양한 제보가 쏟아지고 있는데요. 강동구에서는 반찬고가 발견되었고 비닐, 심지어는 손톱이 발견되기도 했다고 합니다. 일부 떡볶이 매장의 위생관리 문제로 피해를 보는 점주들이 분명히 있을 것 같습니다.







맵기로 유명한 이 떡볶이는 엽기적인 매운 맛이라고 하여 엽기떡볶이라고 이름을 지은 업체인데요. 진정한 사과와 함께 환불처리를 했을면 좋았을텐데...단돈 1,000원 때문에 많은 고객을 잃게 되었네요.


앞으로 고객의 건강을 위해 위생적인 관리와 점검이 필요해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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