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연봉 실수령액  :: 추신수 손흥민과 비교

 

 

류현진 선수가 5월 메이저리그 내셔널리그 이달의 투수에 선정되었습니다. 

지난달 6경기에 선발 등판해, 5승 무패, 평균자책점 0.59의 눈부신 성적을 거두었기 때문인데요.

 

1998년 7월 ‘코리언 특급’ 박찬호 (당시 다저스) ‘이달의 투수’를 수상 이후 우리나라 투수 선수로는 2번째 수상이라 기쁜 소식입니다. 타자까지 포함하면 그는 이달의 선수 세 번째 수상인데요. 2008년 9월, 2015년 9월에 추신수 선수가 2회 수상한 기록이 있습니다.

 

 

 

 

류현진 연봉과 예상 실수령액을 알아보겠습니다.

그는 지난 겨울 다저스의 퀄리파잉 오퍼(QO)를 수락하여 연봉 1790만 달러에 1년간 계약했습니다. 한화로 약 212억 원의 연봉인데요. (월급으로 따지면 약 17억, 주급으로 따지면 약 4억 원가량이 됩니다.)

하지만 연봉 실수령액은 212억에서 45% 세금공제와, 에이전트 비용을 지불한다고 하니 약 90억 정도 예상된다고 합니다.

 

현재 다저스 내 연봉 순위 6위입니다. 전체 메이저리그에서는 52위 인데요. 2018년에는 약 88억으로 2019년에는 2 배이랑 오른 금액을 받고 있습니다. 올해 시즌 눈부신 활약을 하기 때문에  2020년에는 더욱더 많은 금액을 연봉으로 받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한편 추신수는 7년 동안 1370억 원을 계약하여 약 195억의 연봉을 받고있습니다. 매월 11억 4천, 주당 2억 8천을 받고 있는 셈입니다. 반면 손흥민의 연봉은 약 108억으로 주급은 약 2억 원이라고 하네요.

우리나라 선수들이 받는 연봉은 꾀나 높은 편이지만 세금을 제하면 절반 정도의 금액을 받는다고 하네요. 

 

류현진 선수, 19년을 잘 마무리 하여 2020년에도 좋은 조건으로 계약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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