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유천 오피스텔 경매 삼성동 라테라스





마약 혐의로 재판중인 가수 박유천이 소유한 서울 강남구 삼성동의 ‘삼성 라테라스’ 고급 오피스텔이 경매에 나왔습니다. 이 오피스텔에서 박유천은 2013년에 매입하여 올해 1월까지 거주했는데요.


경매에 나오는 박유천 오피스텔 총 18실로 구성되어 있으며 9호선 봉은사역 인근에 위치해 있습니다. 이정재, 정우성도 이 건물을 소유했었다고 하는데요. 박유천은  라테라스 13층과 14층에 1채씩 오피스텔을 소유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번 경매에 나오는 집은 13층 집으로 약 38평 이라고 합니다. 







등기부등본상 채권총액은 50억 원이 넘는다고 합니다. 2017년 공매로 넘어갈 뻔 했지만 취소되었던 이집은 결국 한 대부업체의 청구로 경매로 넘어가게 되었습니다. 현재 삼성생명보험에서 약 27억의 채권이 있으며 삼성동 세무서와 강남구는 압류를 걸어놓은 상태라고 합니다.







한편 박유천은 남양유업 창업주의 외손녀 황하나와 함께 마약을 투약한 혐의로 구속되어 재판을 받고 있습니다. 얼마전 열린 공판에서 검찰은 징역 1년 6개월에 추징금 140만원을 구형한 상태인데요. 





현재 박유천은 마약사건 구속중이라 경매 취소를 위한 적극적인 채무변제 및 채권자 설득이 어렵다고 합니다. 그동안 쌓은 노력들이 한순간의 마약투약으로 인해 추락하는 모습이 참 씁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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