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 이효리 이상순 일로 만난 사이 제주 녹차밭

유재석 이효리 이상순 일로 만난 사이 제주 녹차밭

유재석 이효리 이상순이 출연하는 tvN 새 프로그램 '일로 만난 사이' 첫방송이 8월 24일 10시 40분에 시작됩니다. 사실 MC는 유재석이 고정이며 매회 게스트가 바뀐다고 하는데요. 첫 회 게스트는 이효리 이상순 부부입니다.

일로 만난 사이 첫 회는 제주 녹차밭에서 촬영했다고 하는데요. 이효리 이상순 부부가 제주에 살고 있어서 더욱 궁금증이 더해집니다. 세 사람은 일손이 부족한 녹차밭에서 일하며 더욱 가까워 졌다고 하는데요.

이효리 이상순 부부가 일로 만난 사이에 출연하게 된 계기는 유재석이 때문이라고 하는데요. 또 이 프로의 PD는 효리네 민박을 연출한 정효민PD라고 합니다.

유재석과 이상순은 서로 재석씨, 상순씨라고 불렀는데 함께 땀을 흘리며 일하니 부쩍 가까워졌다고 합니다. 그래서 호칭이 어느새 '형', '상순아'로 바뀌었다고 하는데요. 유재석은 1972년생으로 올해 48살입니다. 이효리의 남편 이상순은 1974년생으로 올해 46살 입니다.

예고에서 공개된 유재석이 절대 견딜 수 없는 한가지는 바로 이효리 이상순 부부의 애정행각 이었는데요. 유재석은 "제발 일만 하자!"라며 다시는 커플과 일하지 않겠다고 선언했다고 합니다.

오랫만에 유재석과 이효리가 함께 출연하는 예능이라 많은 분들이 기대하고 계시죠. 이효리가 기억하는 유재석과의 첫 만남은 핑클 데뷔 초창기라고 하는데요. 핑클이 1998년 데뷔했으니 약 20년이 넘는 인연입니다.

이효리와 유재석은 오랜기간 KBS 해피투게더, SBS 일요일이 좋다를 함께하며 남매 케미를 보여줬었는데요. 이효리와 유재석은 패밀리가 떳다로 SBS 연예대상을 동반 수상하기도 했습니다.

과거 무한도전 토토가 편에서 핑클 섭외를 위해 유재석과 정형돈이 제주 이효리 집에 찾아갔었는데요. 당시 오랫만에 유재석과 이효리의 티격태격하는 모습이 재밌었는데 이번 일로 만난 사이에서는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됩니다.

사실 평소 이효리와 유재석은 사적으로는 연락하지 않는다고 하는데요. 이효리는 쿨하게 유재석이 자신의 스타일이 아니라고 말합니다.

일로 만난 사이는 캐시 슬라이드와 함께 초성퀴즈 이벤트를 하는데 'ㄴㄷㅎㄹㅋㅍㅇ' 의 정답은 노동힐링캠페인 이라고 합니다.

이효리는 이 프로가 잘 될것 같냐는 유재석의 물음에 노동힐링은 없다며 잘 안될 것 같다고 했는데 과연 시청자들은 어떤 반응을 보일지 궁금하네요.

이효리는 유재석과 티격태격 했지만 유재석이 목 마를 타이밍에 생수와 식혜를 갖다줬다고 하는데요. 과거 국민남매의 케미를 기대해 봅니다.

이효리와 이상순 역시 일로 만난 사이 였는데 결혼하게 되었다고 하는데요. 두 사람은 2011년 7월에 유기견에 관한 음원 작업을 하며 처음 만났고 이후 가까워져 연인 관계가 되었다고 하는데요. 사실 두 사람을 소개 시켜준 사람은 가수 정재형이라고 합니다.

이효리 이상순은 2013년 9월에 제주도의 이효리 별장에서 가족들과의 식사를 하며 비공개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당시 이효리 같은 대 스타의 스몰웨딩은 큰 주목을 받았었는데요.  

털털하고 솔직한 이효리와 수더분한 이상순에게 잘 어울리는 선택이었던것 같습니다. 이효리와 이상순 사이에는 아직 아이는 없다고 합니다. 두 사람은 제주 소길리에 집을 짓고 살고 있었는데 효리네 민박 방송 이후 수 많은 관광객이 찾아와 2018년 8월에 JTBC에 집을 팔고 이사를 갔다고 하는데요. 여전히 제주에 사는 것으로 알려져있습니다.

같이 일을 해보면 안다.

어떤 성격인지,

무슨 생각을 하는지,

어떨 때 어떤 표정을 짓는지.

정신 없이 일을 하다 보면

결코 숨길 수 없는

그 사람의 눈빛과, 특유의 표정,

그리고 사소한 말버릇까지..

멀다면 멀지만 어쩌면 가장 가까울 수도 있는

일로 만난 사이!

끈적이지 않게~ cool하게~ 

‘일로 만난 사이’끼리 

일손이 부족한 곳에 가서

땀 흘려 일하는 특별한 단 하루!

노동힐링 프로젝트

[일로 만난 사이]

첫방송은 8월 24일 토요일 밤 10시 40분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