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준 도끼 의외의 친분 이유




가수 유승준 (스티브 유)와 래퍼 도끼가 의외의 친분을 과시했습니다.

유승준의 SNS에서 도끼를 포함하여 지인들과 함께 찍은 사진을 확인 할 수 있었는데요.

유승준은 영어로 '우리는 두렵지 않아'(We ain't scared)라고 글을 올렸는데요.

유승준은 #삼촌들, #쌍둥이 돌 이라는 해시태그를 함께 붙였습니다.






유승준의 딸 돌잔치에 도끼와 지인들이 참석하여 사진을 남긴것인데요.

유승준의 두 아들과 함께 도끼와 함께한 사진도 함께 확인 할 수 있었습니다.





유승준과 도끼는 사진에서 상당히 비장한 표정을 짓고 있는데요. 

흡사 유승준과 도끼의 앨범 재킷사진처럼 보이기도 합니다.


유승준은 2004년 오래된 연인과 결혼하여 두 아들과 쌍둥이 딸을 낳았습니다.







유승준과 도끼가 의외의 인맥임이 알려지면서 많은 분들이 어떻게 둘이 친해지게 되었는지 궁금해하고 있습니다. 

유승준은 2002년 입국금지 이후 한국에는 입국을 못했습니다. 두 사람은 미국에서 인연이 되어 만났다고 합니다.

도끼는 앨범 준비로 활발하게 미국에 자주 다녔는데 지인들과 함께 한 자리에서 유승준과 도끼는 만나게 되었다고 합니다.


유승준이 한국에서 연예활동을 했고 또 도끼 역시 현재 활동 중이기 때문에 두 사람이 더욱 친해질 수 있었습니다.







유승준은 과거 한국에서 활동 시 병역을 위한 신체검사를 받았고 본인도 군입대 의사를 누누히 방송을 통해 말했었습니다. 미국 시민권을 받아 군입대를 피할 수 있었음에도 군대를 가겠다고 말하여 바른청년 이미지를 쌓아왔는데 그의 바른청년 이미지는 유승준이 일본콘서트를 빌미로 출국 이후 미국으로가 시민권을 신청하면서 무너졌습니다.







이후 유승준은 한국에서 활동하고 싶다며 눈물로 사죄를 하기도 하고 비자 발급이 거부당하자 로스앤젤레스 한국 총영사관을 상대로 소송을 내기도 했는데요. 현재 상고심까지 원고 패소 판결이 나왔지만 대법원에서 파기환송되어 서울고법에서 재판이 진행중이라고 합니다. 판결선고는 11월 15일에 내려집니다.






사실 연예인의 병역기피논란은 사실 어제 오늘일이 아닙니다. 배우 송승헌은 1999년 소변검사를 조작해 병역면제를 받고 2004년 11월에 입대했고 가수 MC몽은 2010년 고의 발치가 확인되어 병역기피 혐의로 불구속 기소되었습니다. 결국 무죄를 받았지만 논란이 있었습니다. 이현도 역시 이민을 위해 아르헨티나 영주권 획득했다는 의혹으로 검찰 수사를 받았고 가수 싸이 역시 산업기능요원 복무 중 부실복무 논란이 있었고 재입대 하여 병역의무를 마쳤습니다. 






래퍼 도끼는 1990년생으로 경주시 출신입니다. 도끼의 본명은 이준경이며 아버지가 스페인 필리핀계 혼혈이며 어머니는 한국인이라고 합니다. 도끼는 현재 한국 힙합에서 가장 영향있는 일리네어 레코드의 CEO입니다.







도끼는 과거 부모님이 하시던 레스토랑이 광우병 파동으로 망하여 12살 나이에 돈을 벌어야겠다고 생각하여 형과 함께 서울로 상경했다고 합니다. 당시 너무 가난하여 컨테이너 박스에서 살기도 했다고 하는데요. 이후 도끼는 최정상급으로 인정받아 그의 나이에 상상할 수 없는 많은 수입을 벌고있습니다.






1년에 약 20억을 벌고 롤스로이스를 타고 다니는 대표적인 자수성가형 부자인 도끼. 돈 자랑과 스웨그 가사는 미국 힙합에서 주류인 스타일인데요. 이 때문에 거부감이 있는 팬들도 있다고 합니다.




도끼는 워커홀릭처럼 열심히 일한다고 합니다. 타 래퍼들과 비교하여 앨범을 발매하는 속도가 빠르고 공연도 거의 한달에 한번꼴로 진행하고 있다는데요.





도끼는 올해 1월에 미국으로 이사계획을 밝혔습니다. 올해 말 미국으로 이사를 간다고 하는데요.

이런 계기로 유승준과 더욱 친분이 생겼던 것으로 생각됩니다.

사실 전 국민에서 비호감인 스티브 유와 도끼의 친분이 도끼에게 플러스가 될지는 모르겠습니다.

아무튼 두분의 우정 오래 가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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