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극찬 원더 골 동영상 || 베트남 결승 중계

 

EPL 토트넘의 손흥민 선수가 원더골로 EPL 역사에 남을 장면을 기록했습니다. 오늘의 정보에서 멋진 손흥민의 골 이미지와 동영상을 감상해보세요.

 

한국시간으로 12월 8일 번리와의 EPL 16라운드 경기에서 토트넘은 번리를 와의 홈경기에서 5-0이라는 대승을 거두었습니다. 손흥민 선수는 이날 1골과 1 도움을 기록했는데요. 손흥민의 맹활약에 토트넘은 8위에서 6위에 올라섰고 손흥민은 7 도움으로 리그 단독 2위에 올랐습니다. 

 

손흥민은 전반 5분에 해리 케인에게 패스했고 해리 케인은 멋지게 선제골을 넣었는데요. 이어 전반 9분 루카스 모우라가 추가골을 터트려 2-0으로 승기를 잡았습니다.

 

 

 

 

 

전반 39분 손흥민은 토트넘 진영에서 공을 잡은 뒤 약 70m를 드리블로 돌파하였고 무려 7명의 상대 수비수를 무력하게 만든 뒤 그림 같은 원더골을 넣었는데요. 손흥민의 골을 본 축구 팬들과 각계 축구계 인사들은 이 골은 정말 멋진 골이며 푸스카스상 감이라고 일제히 환호했습니다.

 

영국 축구의 대부라고 불리는 게리 리네커는 'Wow. Son has just scored one of the greatest individual goals you're ever likely to see. Goal of the season, me, thinks"라는 글을 자신의 트위터에 남겼는데요.

해석하면 "와우, 손흥민은 이제까지 볼 수 없었던 최고의 골을 넣었어, 이 골은 내가 생각할 때 이 시즌의 골이야"라고 하네요.

 

 

손흥민의 70m 전력질주 골은 1년간 전 세계에서 나온 골 중 가장 멋진 골을 터트린 선수에게 주는 푸스카스상을 받을 수 있을까요? 많은 팬들이 환호한 만큼 FIFA 발롱도르 시상식에 손흥민 선수의 멋진 원더골이 푸스카스상을 받았으면 좋겠습니다.

 

 

한편 토트넘의 무리뉴 감독은 부임 이후 첫 무실점 경기를 치른 것인데요. 무리뉴 감독은 경기 후 손흥민을 두고 "손나 우두 나자리오"라며 손흥민을 치켜세웠습니다. 무리뉴 감독은 한국 선수들은 늘 겸손하고 배울 자세가 되어있다며 극찬한 바도 있는데요. 전 맨유 감독인 알렉스 퍼거슨이 늘 박지성의 이야기를 했다며 손흥민에게도 신뢰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손흥민의 골 이후 토트넘은 후반 9분과 29분에 각각 추가골을 넣으면서 대승으로 경기를 마쳤습니다.

 

베트남 결승진출

 

손흥민의 멋진 골 소식과 함께 베트남의 수장 박항서 감독의 소식도 함께 전해드립니다.

박항서 감독의 베트남 축구 국가대표 선수들이 필리핀 리잘 메모리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 동남아시안 게 암 SEA 남자축구 준 결승전에서 캄보디아를 상대로 4-0 대승을 거두었습니다.

 

 

베트남은 이번 동남아시안게임 남자축구에서 60만의 우승에 도전하게 되었는데요.

동남아시아 11개국이 2조로 나뉘어 조별리그 상위 2팀이 준결승에 진출하여 결승을 다투게 되는데 베트남은 브루나이를 상대로 6-0 대승, 라오스를 상대로 6-1 대승, 인도네시아 상대로 2-1 역전승, 싱가포르를 상대로 1-0, 태국을 상대로 힘겹게 2-2 무승부를 기록했습니다.

 

B조 1위(4승 1 무)로 준결승에서 A2 조 2위 캄보디아를 만난 베트남은 4-0으로 가볍게 캄보디아를 무찔렀고 12월 10일 인도네시아를 상대로 우승에 도전하게 되었습니다.

 

 

박항서 감독이 이끄는 베트남 22세 이하 축구대표팀의 승전보에 국내 축구 팬들은 기쁘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는데요. 이왕이면 60년 만에 우승해서 대한민국 축구 지도자가 이렇게 훌륭하다는 것을 보여주라는 반응이 많습니다.

 

베트남과 인도네시아와의 2019 동남아시안게임 축구 결승전은 12월 10일 오후 9시 필리핀 리잘 메모리얼 스타디움에서 열립니다. 한국시간으로 오후 8시 50분부터 SBS 스포츠와 SPOTV를 통해 생방송으로 축구 중계를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박항서 베트남 감독 활약상

2018 아시아 축구연맹(AFC) 23세 이하(U-23) 챔피언십 준우승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4위

2018 아세안 축구연맹(AFF) 챔피언십(스즈키컵) 우승
2019년 아시안컵 8강을 달성

 

최근 박항서 감독은 U23대표팀과 성인대표팀의 감독을 겸임하는 조건의 재계약(3년)을 체결했다고 합니다.

현재 결승을 앞두고 있는 22세 이하 대표팀은 2020 도쿄올림픽 출천을 겨냥한 팀이라고 하는데요.

 

다시 한번 박항서 매직을 보여주시길 바라며 베트남 대표 선수들의 활약을 기원합니다.

지금까지 손흥민 원더골 소식과 베트남 결승 진출 소식을 전해드렸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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