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크 공급대책 정부발표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로 마스크 착용이 생활화 되었습니다. 이에 마스크 품귀현상이 일어나 가격이 오르고 국민들이 마스크를 구하기 힘든 상황에 놓이자 정부는 마스크의 원활한 공급을 위해 24시간 공장을 가동하여 기본 생산량 800만개에서 하루 1,000만개 이상의 마스크를 생산한다는 계획을 발표했는데요. 정부가 조사한 전체 마스크 제조사의 재고량은 약 3,110만개 라고 합니다.
하루 1천만개씩 제조되면 지금보다는 공급이 월활해 질 것으로 보이는데요. 최근 마스크는 품귀현상을 빚으며 판매자들이 주문을 일방적으로 취소하고 마스크의 가격을 높여 소비자들사이에서 논란이 있었습니다. 이에 정부는 단속반을 편성하여 사재기와 매점 매석 행위등으로 적발된 업자에 대하여 2년 이하의 징역과 5천만원 이하의 벌금으로 처벌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심지어는 약국조차도 마스크 주문 취소를 당하며 마스크 수급에 어려움이 있다고 하는데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가 발병하기 전과 비교하여 마스크 값은 최소 30%~100%까지 치솟았다고 합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가 보건용 마스크의 사용을 권고하자 이제 마스크는 우리생활에 없어서는 안될 필수품이 되었는데요.
마스크는 일반 마스크와 식약처에서 의약외품으로 허가를 받은 보건용 마스크 KF80, KF94, KF99가 있습니다. KF는 코리아필터를 의미하며 숫자가 높을수록 효과가 좋은제품인데요. 하지만 숫자가 높아질 수록 숨쉬기가 곤란해 질수 있기 때문에 임산부나 노약자는 KF80의 마스크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고 하는데요.
마스크를 쓰고 안쓰고는 차이가 크다고 합니다. KF94만 효과가 높기때문에 KF80을 끼는 것이 불안하다고 생각하지 말고 일단 마스크를 쓰는 것이 중요하다고 하는데요. 전문가들은 수치가 높은 마스크를 찾는 것보다 꾸준히 쓰는 습관자체가 더욱 중요하다고 밝혔습니다.
면 마스크나 일반 부직포마스크는 미세먼지가 그대로 투과되어 미세먼지 차단용으로 효율적이지 않습니다. 하지만 KF 인증을 받은 마스크는 미세먼지 차단 효과가 뛰어나기 때문에 이번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의 침투를 확실하게 막을 수 있는 것인데요.
KF 마스크가 구하기 힘들고 가격이 비싸 많은 분들이 마스크 구매에 어려워 했는데 이번 정부의 대책으로 이전과 같이 저렴하고 원활한 마스크 공급이 이루어지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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