톰행크스 확진판정

 

 할리우드 대표 영화배우 톰 행크스가 그의 아내와 함께 코로나 19 바이러스에 감염된 사실을 자신의 SNS를 통해 공개했습니다. 톰 행크스는 3월 11일 자신의 SNS 인스타그램에 "“나와 아내 리타 윌슨이 지금 호주에 머물고 있는데 감기에 걸린 것처럼 몸이 피곤하고 오한과 열이 있어서 코로나19 검사를 받았다. 이후 양성 반응이 나와 자가격리 중이다."라는 글을 게재했습니다.

 

 

 

호주에 영화 촬영을 위해 방문한 톰 행크스는 자신의 아내와 함께 코로나 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하는데요. 두 사람은 엘비스 프레슬리를 소재로 한 바즈 루어만 감독의 영화 촬영을 위해 호주를 방문했다고 합니다.

 

 

톰 행크스의 아들 역시 이 소식을 자신의 SNS에 전하기도 했는데요. 아들 쳇 행크스는 "전화 통화를 했는데 두 분 다 괜찮고, 몸도 괜찮다고 걱정하지 말라고 했다. 필요한 치료와 절차를 따르고 있다고 한다.  부모님을 걱정해주는 모든 분들께 감사하다. 괜찮을 것이다. 모두 안전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고 합니다.

 

 

다행히도 톰 행크스의 증상은 초기 감기 증상으로 심각하게 문제가 될 정도는 아니라고 합니다. 두 사람은 호주 보건 기관과 긴밀히 협력하고 있으며 곧 격리조치에 들어간다고 하는데요. 다수의 영화로 전 세계에 이름을 알린 톰 행크스의 코로나 19 감염소식에 전 세계 그의 영화팬들은 쾌유를 기원하고 있다고 합니다.

 

 

 

톰 행크스 역시 팬들을 향해 "여러분도 건강을 잘 지키시길 바란다"라며 건강에 유의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톰 행크스는 1956년 7월 9일생으로 한국나이로 현재 65살입니다. 미국에서 배우와 영화감독으로 활동중이며 1978년 데뷔했습니다. 톰 행크스는 반듯한 이미지와 인성으로 미국인들이 가장 좋아하고 존경하는 배우라고 하는데요. 그를 두고 가장 미국적인 배우, 미국의 얼굴이라는 표현도 있ㄷ고 하네요.

 

 

톰 행크스는 최근 당뇨병으로 투병 중이라고 합니다. 기저질환이 있는 사람들에게 코로나 19 사망비율이 높기 때문에 톰 행스크를 걱정하는 많은 사람들이 있습니다. 부디 아무일 없이 다시 영화에서 그의 연기를 볼 수 있는 날이 오기를 바라봅니다.

 

 

지금까지 톰 행크스 부부의 코로나 확진소식을 알아봤습니다. 모두 코로나로부터 건강 조심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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