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문지윤이 2020년 3월 18일 갑작스러운 급성 폐혈증으로 사망했습니다.

문지윤은 2002년 MBC 드라마 '로망스'를 통해 배우로 데뷔했는데요.

1984년 2월 18일 생인 문지윤은 향년 만 36세로 생을 마감했습니다.

문지윤은 KBS2 쾌걸춘향, SBS 일지매, MBC 선덕여왕과 역도요정 김복주, tvN 치즈인더트랩 등을 통해 얼굴을 알렸는데요.

문지윤은 화가로 활동하며 SNS를 통해 작품을 게재하며 팬들과 소통해왔습니다.

최근까지도 문지윤은 자신의 SNS에 직접 그린 그림을 올리고 개인 전시회 활동을 하면서 작가로서 활동을 잘 해왔는데요.

갑작스러운 사망에 많은 팬들과 연예계 관계자들은 안타까운 마음으로 애도를 하고 있다고 합니다.

문지윤은 지난 3월 16일 인후염 증세가 심해져 병원에 입원했다고 합니다.

그런데 염증수치가 급격히 나빠지는 증세가 심해서 결국 18일 오후 8시 56분에 사망하게 된 것인데요.

급성 폐혈증으로 중환자실로 옮겨졌지만 문지윤은 회복하지 못하고 숨을 거두었습니다.

문지윤의 가족은 부모님과 여동생이 전부라고 합니다.

결혼을 하거나 자녀가 있지는 않다고 하는데요.

유족은 코로나 19 감염 우려로 조문객들의 건강을 걱정하고 있다고 합니다.

유가족은 고인에 대한 애도를 부탁드리지만 조화는 정중히 거절한다고 밝혔는데요.

문지윤의 빈소는 인제대학교 상계백병원 장례식장 3호실에 마련되었습니다.

문지윤의 발인은 3월 20일에 진행된다고 합니다.

너무나도 안타깝게 생을 마감한 배우 문지윤.

문지윤은 사실 평소 건강한 편 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인후염에 걸린 뒤 코로나 19 때문에 병원을 가지 않고 무려 이틀이나 참았다고 하는데요.

고열이 시작되고 상태가 악화되었을 때는 이미 손을 쓸수 없는 상황이었습니다.

삶의 의지와 배우로서의 열정이 누구보다 강했던 배우 문지윤.

그의 연기를 사랑했던 많은 팬들은 SNS를 통해 애도를 표하고 있습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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