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격포 오발사고 피해확인

박격포 오발사고 피해확인

경기도 파주의 소개 한 육군 부대에서 박격포 사격 훈련 중 오발사고가 발생하였습니다. 포탄은 목표 지점보다 1km 더 날아갔다고 하는데요. 지난 14일 해당 부대에서는 지금 4.2인치 박격포 실사격 훈련을 했다고 합니다.

그러던 중 고폭탄 1발이 목표지점 2.2km를 지나 1km 더 떨어진 곳에 떨어져 폭발한 것인데요. 이번 오발사고 박격단은 살방 반경이 30~40m에 달하는 강한 살상 능력을 지난 포탄 이었습니다.

육군은 사고의 원인으로 사격을 준비하던 간부가 고폭탄에 주입된 장약을 일부 빼내야 하는데 그렇지 않고 장약이 과다 주입된 상태를 보고 있다고 하는데요. 정확한 사고 원인을 파악하기 위해 조사를 진행중이라고 합니다.

다행이 이번 사고에서 박격포는 살림청 소유의 인근 야산에 떨어져 폭발했다고 합니다. 이에 다행히 인명피해와 재산 피해는 없었다고 하는데요. 과거에도 2018년 11월 경기도 연천의 육군 부대에서도 2발의 박격포가 목표지점을 벗어나 떨어진 바가 있습니다.

정확한 계산이 필요한 포탄 사격연습에서 정확한 계산이 이루어지지 못한 것은 군기가 헤이해 진 것이 아니냐는 논란이 되기도 하는데요. 자칫하면 큰 인명사고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군대에서의 훈련은 늘 조심해야만 합니다.

육군은 지난 2018년에도 안전 상황 조치에 만전을 다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는데 1년 6개월 만에 다시 발생한 황당한 박격포 오발사고. 게다가 군이 은폐를 하려고 했다는 정황이 있어서 논란이 쉽게 사그라들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