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민아 심경고백 레이노병 투병





과거 쥬얼리 멤버였던 조민아가 자신의 SNS 인스타그램을 통해 레이노병 투병 근황을 알렸습니다. 


조민아 최근 “손발이 끊어질 듯한 추위에 손톱 색까지 보라색으로 변하고 온몸이 저려와서 하루에도 몇 번씩 일상생활이 힘든 순간들이 찾아왔고 119에 실려갔었다. 그동안 자가면역질환으로 알고있었는데, 밝혀진 건 레이노병이다"라고 본인의 현재 상태를 알렸습니다.




”면역체계가 완전히 무너진 상태라 무조건 안정, 충분한 영양, 휴식을 취하면서 검사 결과들을 기다리고 때를 놓치지 말고 치료나 수술을 받아야 한다고 주치의 선생님께 권고 받았는데 병원 복도에서 혼자 숨 죽여 얼마나 많은 눈물을 쏟아냈는지 모르겠다" 라며 고백했는데요.







조민아는 "우리집 내 이불 식은땀으로 범벅된 내 몸까지도 감사하다. 하루하루가 살얼음판 같지만 살아있음에 감사하고 오늘도 후회 없이 보내겠다. 지금이 정말 미치게 소중하니까" 라고 근황을 전했습니다.


레이노병은 주로 20대부터 40대까지 여성에게 흔하게 나타나는 병이라고 합니다. 레이노병은 유전성이 강한 질환이라고 하는데요. 이 병은 수차례 방송에서 소개되기도 했던 병으로 겨울철에 또는 스트레스 성으로 발병확률이 높다고 합니다.







조민아는 현재 제빵사로 영화배우로 활동중인데요. 홍대에서 우주여신 조민아 아뜰리에라는 제과점을 운영하면서 위생문제를 비롯한 가격에 걸맞지 않는 품질, 재료의 퀄리티  많은 문제점들이 있었습니다. 이 내용은 검색하면 쉽게 찾아볼 수 있는데 가장 대표적인 이슈 내용을 요약하면 현직 제빵사로 보이는 사람이 디시인사이드 과자, 빵 갤러리에 우주여신 조민아의 아뜰리에에 방문한 후기를 남겼습니다.




글의 내용은 악플 수준이 아니라 빵에대한 아쉬움들을 써놓은 글 이었는데요. 데코와 디자인, 제빵 재료 사용에 대한 비판과 제빵 클래스에서 배운것을 자신의 클래스에서 활용하면 안된다는 후기의 내용이었지만 조민아는 이로인해 피해를 봤다며 CCTV를 확보했고 글쓴이를 고소하겠노라고 인스타그램에 글을 남겨 많은 이슈가 있었는데요. 결국 고소를 하지는 않았지만 이로 인해 조민아는 많은 욕을 먹었습니다.







조민아의 빵집을 운영하며 스트레스가 커서 그랬을까요? 정신적 스트레스도 레이노병의 원인이 된다고 하기 때문에 조심스럽게 추측해 봅니다. 이제 레이노병에 대해서 본격적으로 알아보겠습니다.


레이노 병은 혈액순환이 잘 되지 않기때문에 생기는 병입니다. 혈관운동신경 장애를 주 증상으로 하는 질환인데요. 말초 혈관이 수축되어 혈액순환이 되지 않기 때문에 손과 발 끝이 창백해져 빳빳해지고 굳어지며 손발이 차가워지 통증을 느끼게 됩니다.







수족냉증과 유사한 증상을 보여 레이보병을 가볍게 넘기는 경우가 많다고 하는데요. 손발이 차가운 수족냉증이라고 생각하여 치료없이 방치하다가는 손가락, 발가락의 괴사가 진행될 수 있는 무서운 병입니다.




:: 레이노병 증상, 원인 ::


레이노병은 여름 철보다는 날씨가 추워지는 겨울에 자주 발병하는 질환이라고 합니다. 대표적인 증상은 손가락, 발가락, 귓불 등의 색이 변하는 것인데요. 찬 공기, 찬물, 스트레스 등에 의해 신체 끝부분의 혈관이 수축하며 피부가 창백하게 변하고 저리며 감각이 무뎌지는 과정 후 피부색이 파랗게 변하는 것 입니다.






:: 레이노병 치료법 ::


혈액순환을 개선시키는 약물의 사용이나 혈관 수축을 시키는 신경을 제거하는 수술로 치료가 가능합니다. 또한 평소에 체온을 따뜻하게 유지하고 증상이 생긴 부위를 따뜻하게 해주면 혈액순환이 정상화 되어 원래 피부색으로 돌아옵니다.







::레이노병 예방::


평소 손발을 따뜻하게 하고 겨울에는 외출시 장갑, 양말 등을 착용해 레이노병을 예방하도록 하는 것이 좋습니다. 유산소 운동을 규칙적으로 하고 혈액순환을 돕기위해 족욕, 반식욕을 하는 것도 레이노병 예방에 좋은 방법 입니다.


평소에 차가운 음식이나 아이스크림 등 얼린 음식을 피하고 스트레스를 줄이는 것도 레이노병을 예방할 수 있는 방법입니다.


지금까지 조민아 레이노병 투병사실과 증상, 원인, 치료법을 알아봤습니다. 수족냉증과 초기 증상이 유사하여 무시하고 넘어가 심하면 괴사까지 올 수 있다고 하니 꼭 정확한 진단과 치료를 받으시길 바랍니다.







  • 네이버 블러그 공유하기
  • 네이버 밴드에 공유하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