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경호원 SNS글 전문(콘서트 참가 아이돌 누구)





한 경호원이 지난해 11월 태국 방콕에서 열린 HEC 코리아 콘서트의 총괄 경호 업무 담당을 맡고 실망했다는 글을 남겼습니다. 아이돌이 유명한 건 알겠는데 소속사 관계자분들의 기본 예의와 인성이 바닥이라는 폭로를 한 것인데요. 한 엔터테인먼트를 겨냥하고 있습니다.




이 경호원은 인스타 그램 글에서 경호원 뿐만 아니라 행사관계자들을 노예수준으로 부려먹어 살다살다 이런 갑질은 처음이라고 고백합니다. 또 애들을 그렇게 키워서(아이돌 멤버) 나중에 군대가서 엄마 찾으면 어쩌려고 매니저가 대신 군복무 해주나? 라며 쓴소리를 하는데요. 





현재 이 글은 "화가 난 아이돌 경호원 장문의 인스타' 라는 제목으로 확산되고 있습니다.

도대체 아이돌 및 해당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들이 어떤 갑질을 했길래 이런글까지 썼을까요? 요즘 엔터테인먼트에서는 인성, 예절 교육 뿐만 아니라 성 교육까지 시킨다고 알고 있었는데 아니었나 봅니다.


이 경호원이 말하는 콘서트는 HEC KOREA 콘서트로 작년 11월 태국 탐마삿 스타디움에서 열렸습니다. 이 콘서트는 태국과 수교 60년을 기념하는 의미의 콘서트 였는데요.






이 콘서트에는 그룹 워너원, 틴탑, 몬스타엑스, 펜타곤, 더보이즈 등의 남자그룹 아이돌이 출연진으로 무대에 올랐습니다.




아직 어떤 아이돌 그룹이 경호원에게 갑질을 했는지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알려진다면 아이돌의 인기에도 영향이 있을 수 있기 때문에 큰일 날 수도 있기 때문인데요.






이 경호원의 SNS글은 작년 11월에 작성되었지만 약 9개월 만인 현재 시점에 언급되게 되었는지 의문이 들기도 합니다. 경호원의 글이 잘못 된것이 아니라 왜 이 시점에 화제가 되는 건지 의아합니다.


혹시 다른 이슈를 지우기 위해 언급되고 있는건 아닌지 궁금하네요.

아무쪼록 아이돌 소속사는 앞으로 인성교육을 좀 더 신경써야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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