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가인 행사비논란 이유





트로트 가수 송가인의 소속사가 최근 지역축제에서 송가인의 출연료를 3500만원을 불러 축제 관계자들로부터 불만을 만들었다고 합니다. 왜 지금 송가인이 논란이 되고 있는지와 일반적인 트로트 가수의 출연료를 비교하며 알아보겠습니다.






송가인은 TV조선 미스트롯 1대 진으로 선발되어 예능, 광고, 축제, 행사 등 바쁜 스케줄로 몸이 열개라도 부족한 상황이라고 하는데요. 




송가인의 1회 축제 출연 행사비를 3500만원 까지 부른것은 기존 탑 트로트 가수인 장윤정, 홍진영, 남진 등 보다 훨씬 많은 금액이라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일반적인 톱 가수도 1회에 1000만원에서 많게는 1500만원 까지 받는 편인데 2~3배이상의 출연료를 부른것은 도가 지나치다는 비판인데요.






송가인은 최근 한 지역 행사에서 2000~2500만원 상당을 받았다고 하는데 최근 소속사는 다시 출연료를 3500만원 선으로 올린 것으로 보입니다. 이에 홍자 역시 송가인을 따라 1400만원을 올려 불렀다고 하는데요.


사실 자신의 히트곡이 아닌 타 가수의 노래를 불러 행사비를 과도하게 부르는 것은 양심에 찔리는 것이라는게 업계 관계자들의 평입니다. 히트곡이 2~3곡 있는 가수들도 500만원을 넘기지 못하는게 일반적이기 때문인데요.







게다가 원조 트로트 왕인 남진도 2000만원 이상 받지 않는다고 하는데 송가인과 홍자의 소속사가 과도하게 욕심을 챙기는 것이 아닌가 하는 시선이 뜨겁습니다.


특히 가수를 초청하는 지역행사 축제는 결국 지자체에서 세금을 가지고 예산을 집행 하는 것인데 세금을 이렇게 써도 되느냐가 문제이기도 합니다.






최근 전라남도는 송가인에게 국제농업박람회 홍보대사를 맡기면서 3500만원을 줬다고 하는데요. 연예인들이 홍보대사를 맡으면서 거액의 모델료를 받는 것이 논란이 일자 2017년 부터 관련 예산이 전액 삭감 되기도 했지만 여전히 고액의 모델료가 지급되고 있는 것이 현실입니다. 문제는 이 돈이 다 국민 세금이기 때문이죠.







일부 누리꾼들은 송가인의 소속사가 단기 이익에만 눈에 불을켜고 있는데 이는 송가인의 미래를 망치는 꼴이라며 안타까움을 표현하고 있습니다. 그 이유는 송가인은 자신의 곡 보다는 유명세로 앞장 서고 있기 때문입니다. 행사에 전념하는 것 보다 국민 가수로서의 입자를 단단하게 만드는 것에도 노력을 기울여야 하는것이 이들의 주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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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반대의견도 있습니다. 출연료 상승은 자연스러운 시장의 논리 라는 것인데요. 송가인이 비싸면 부르지 않으면 되고 관객 동원 가치가 있는 만큼 가격은 자연스럽게 책정 된 것 이라는 입장입니다. 결국 소속사의 욕심이라는 두 입장이 대립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송가인의 이름 하나에 걸린 파워가 막강합니다. 지역축제 홍보를 위해 출연 가수를 송가인을 쓰는 것은 티켓파워를 보장하는 것입니다. 하지만 터무니 없는 가격으로 부담이 되어 송가인을 초대가수로 쓰는 것을 포기하는 행사가 생긴다면 결국 피해는 지역 주민들이 볼 것 같네요. 적당한 출연료로 상생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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