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벤투스 확진자 상태 알아보기

호날두가 소속된 이탈리아의 명문 축구팀 유벤투스의 선수 중 두번째 확진자가 생겼다고 합니다. 코로나 바이러스로 유럽 축구계가 무관중으로 경기를 진행하고 경기 연기를 하고있지만 축구선수들 사이에서도 코로나 바이러스는 확산되고 있다고 하네요. 지난 12일 유벤투스의 수비스 다니엘레 루가니는 코로나 양성판정을 받아 자가격리 중에 있었습니다.

다니엘레 루가니에 이어 미드필더 블레즈 마투아디까지 유벤투스 내 코로나바이러스 두번째 확진자가 되었습니다. 현재 마투아디의 상태는 양호하다고 합니다. 마투아디는 지난 11일 부터 자가 격리에 들어갔고 이후 양성판정을 받았다고 하는데요. 현재 마투아디는 코로나 증상이 발현되지 않았다고 합니다.

처음 다니엘레 루가니가 확진판정을 받았을 때 유벤투스의 팬들은 큰 충격을 받았다고 합니다. 유벤투스 FC의 세리에 A우승을 4번이나 이끈 루가니의 코로나 확진으로 유벤투스의 일정은 모두 연기되었는데요. 확진전 인터밀란 전에서 승리 후 루가니는 선수들과 접촉하며 사진촬영을 했고 이는 유벤투스 선수단의 자가격리로 이어졌습니다.

현재 마투아디의 코로나 확진이 루가니로 부터 전염된 것인지는 파악되지 않았다고 합니다. 이탈리아내의 코로나 상황이 얼마나 심각한지 다시한번 확인 할 수 있었네요. 지금까지 유벤투스 확진자 상태를 알아봤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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