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윤석오 별세(+출연작품)

우 윤석오 별세(+출연작품)

원로배우 윤석오씨가 12일 오전 9시 폐암 투병끝에 사망했다고 합니다.

윤석오는 1947년생으로 올해 47세로 알려졌는데요.

1966년 연극배우로 첫 데뷔를 했고 1970년 MBC 문화방송 공채 2기 탤런트로 정식 데뷔를 했습니다.

배우 윤석오는 생전 다수의 드라마에서 활약했는데요. 

대표작품인 MBC 한지붕 세가족에서 순돌아빠의 친구로 출연하여 인지로를 쌓았습니다.

1973년 MBC 수사반장, 전원일기, 대원군, 아파트, 제4공화국, 허준 등 MBC 공채 탤런트로 많은 작품에 출연했습니다.

또한 KBS 태조왕건, 용의눈물과 SBS 임꺽정에 출연하며 사극 전문 배우로 많은 사랑을 받기도 했습니다.

고인이 된 윤석오는 1991년부터 2002년가지 서울시 구로구와 금천구 의회의 구의원을 역임했는데요.

사단법인 한국 TV 방송 연기자 협회 감사도 맡았다고 합니다.

또한 2005년 12월 부터 2006년 1월 까지 한달 동안은 자유민주연합 문화예술행정특임위원 직위를 지냈고 2008년 12월에서 2011년 3월까지 민주당 문화예술행정특임위원 직워를 지냈다고 합니다.

고 윤석오씨의 빈소는 서울 고려대학교 구로병원 장례식장이라고 합니다.

발인은 14일 오전으로 예정되었으며 장지는 크리스찬 메모리얼 파크라고 합니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